성심 - 입학사정관전형 수시일정으로 인한 건물 통제
성심 - 입학사정관전형 수시일정으로 인한 건물 통제
  • 신종환
  • 승인 2009.11.11 23:08
  • 호수 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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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토) 성심교정에서 치러진 입학사정관전형 수시일정 때문에 니콜스관, 비루투스관, 마리아관, 다솔관 건물이 통제되었다.

건물통제 사실이 사전에 학생들에게 제대로 공지되지 않았고, 이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시험기간임에도 개인 사물함을 이용하지 못하는 등 불편을 겪는 일이 발생했다. 최경원 입학관리처 과장은“전형일 이틀 전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서 건물 통제를 통보하고 수시일정 전날에 학교 곳곳에 건물통제를 알리는 문서를 붙였다”고 해명했지만 날짜를 정확히 알지 못하거나 전혀 모르는 학생들이 대부분이었다. 또“사실상 전면 통제를 한 것이 아니라 사물함을 이용하는 학생들의 경우 출입시켜 주려고 했지만 일일 아르바이트 학생들에게 이 사항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그런 문제가 생긴 점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 과장은“같은 시기에 유치된 WHO회의를 학교측에서 중요하게 여겨 새 건물을 사용하지 못하고 부득이하게 기존 건물을 이용했지만 이후의 일정에서는 인터내셔널허브관을 이용할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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