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생물학'에 대한 학제적 논의
'진화생물학'에 대한 학제적 논의
  • 신인혜 수습기자
  • 승인 2009.08.25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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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단신

인간학연구소(이하 연구소)에서는 ‘진화생물학과 인간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지난 4월 29일(수)부터 콜로키움을 시작한다.

연구소의 학술 이사 박일영(종교) 교수는 “다윈의 진화론은 사회 전반에 걸쳐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다윈 탄생 200주년을 맞아 진화론이 다시 각광받는 이때에인간 이해를 다윈에 연관지어 논의하기 위해 이번 콜로키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 “지난 월례세미나들과 달리 시간을 늘리고 토론자를 지정하는 등 콜로키움 형식으로 진행하는 것은 좀 더 본격적인 논의를 지속적으로 하기 위한 것이며, 연구소에서 발간하는 학술지에도 이번에 발표하는 논문을 수록하기로 했다”며 중요성을 강조했다.

△4월29일(수) 본교 신승환(철학) 교수의 ‘진화생물학의 일반적 논의’를 시작으로 △5월 27일(수) 김성한(고려대∙국제관계) 교수의 ‘진화생물학과 인간 성(性)에 대한 이해’ △9월 2일(수) 본교 이영희(사회)교수의 ‘진화생물학의 사회적 논의’ △9월 23일(수) 김동광(고려대∙과학사회) 교수의 ‘진화생물학과 분화현상’11월 25일(수) 신승환(철학) 교수의진화생물학과 인간학적 이해’를 끝으로 콜로키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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