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슨관 커피동물원 카페 앞에서 세월호 유가족 간담회를 위한 홍보부스가 22일(화)부터 29일(화)까지 세워졌다.
오는 4월 16일 세월호사건 2주기를 맞춘 세월호 유가족 간담회는 오는 29일(화) 오후 6시 반부터 니콜스관 209호에서 열릴 계획이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는 이번 부스는 세월호 사건을 다시 한 번 기억하자는 취지로, 유가족들에게 전달할 롤링 페이퍼작성, 관련 서명운동 등을 진행했다.
이날 본 부스를 진행한 이경훈(철학∙2) 학생은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학우들이 세월호 사건을 상기하고 더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저작권자 © 가톨릭대학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