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넘치는 동아리, 사랑살기.
사랑이 넘치는 동아리, 사랑살기.
  • 사랑살기
  • 승인 2016.08.31 15:58
  • 호수 28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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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동아리!
안녕하세요. 총동아리 연합회 소속 봉사분과 중앙 교육봉사동아리 사랑살기입니다. 사랑살기 부원은 매년 약 30-40명 정도이며 현재 42기로서 이번학기에 함께 하실 분들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반부터 1시간 반 정도 진행되는 아동-청소년 교육봉사에 정기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미취학아동이나 학습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수학, 국어 등 교과목을 가르치고 있으며 각 기관마다 교육 내용이 다르지만 1,2명의 아이에게 꾸준히 학습을 지도하는 것을 지향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활동에 책임감이 따르기도 합니다.

이번년도 정기봉사의 경우에는 부천시의 3가지 기관으로 나뉩니다. 먼저 2번의 체험 봉사활동을 한 뒤 신입생을 받습니다. 대부분 한번 정해진 기관에서 아동들이 지속적인 교육을 받기 위해 시험기간 1-2주 전까 지 활동을 계속 하게 됩니다.

정기 활동을 진행하는 첫번째 기관은 ‘새소망의 집’ 보육원으로, 초등학생과 미취학 아이들을 가르칩니다. 수학, 국어 과목을 가르치며 1:1 멘토링과 같이 한 명의 짝동생과 함께 학습을 지도하는 방식입니다. 끝나면 다함께 모여서 활동일지를 쓰며 하루의 봉사활동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아동들이 많고 1대1로 진행하기 때문에 친밀감을 쌓고 쉬어가기 위해 축제에 아동들을 초대해서 같이 놀고 다른 활동과 연계하여 다양한 체험활동도 진행합니다.

두 번째로는 ‘솔로몬’ 공부방에서 중학생 아이들을 대상으로 교육적 취지가 있는 보드게임을 가르칩니다. 이 경우에는 보드게임의 지식을 요하기 때문에 보드게임 동아리 '더 게임'에 사전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보드게임을 설명해 주어야하기 때문에 다양한 아이들과 같이 게임을 즐기며 봉사할 수 있습니다. 주말에는 아동들과 여가 시간을 보내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교육을 필요로 하는 청소년과 그것을 제공할 수 있는 대학생을 연결시켜 주는 ‘별사탕’에서 봉사를 합니다. 검정고시를 준비하거나 고등학생인 친구들을 대상으로 교육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자신의 공부의지로 오는 학생들이라 열심히 교육하면서 큰 보람을 느끼고 봉사 후에도 소중한 인연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외에 특별 봉사활동으로 학교에서 혈액종양 환자들을 위해 조혈모 세포기증 캠페인을 홍보를 진행하며 어린이날에는 문학경기장에서 아동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는 행사도 진행합니다. 이번 2학기에는 지원을 받아 고등학생과 같이 에코백을 만들고, 체험활동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겨울에는 아동들과 같이 여행을 가기도 하구요. 아동들에게 진로탐색과 다양한 체험을 위해서 다른 동아리와도 많은 교류 활동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2016년도 1학기 아이들의 여가나 교육을 위해 '더 게임'과 풍물놀이 동아리 '민맥'이 같이 힘써주셨습니다.

특별히 이번 여름 방학 동안에 새소망 어린이들과 수영장 체험, 별사탕 아이들과 한복체험 활동을 했습니다. 사랑살기는 엠티나 동아리 내 행사 등에도 타동아리와의 친목과 교류 요소가 많습니다. 교육봉사를 중점적으로 하며 이외에 다양한 방편의 봉사를 진행하고 있는 사랑살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이상 가톨릭대학교를 발전시키는 교육봉사동아리 사랑살기의 소개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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