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역동의 꽃이 피다’, 가톨릭대학교 중앙풍물동아리 민요만 ‘민맥’입니다. 이렇게 가대학보사에 저희를 소개할 수 있어 매우 기분 좋은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풍물동아리 민요반 민맥은 여러분 모두가 알다시피 징, 장구, 북, 꽹과리 등의 악기를 배울 수 있는 곳입니다. 사물놀이라고 한다면 앉아서 악기를 연주한다는 생각을 하기 쉽지만 저희 동아리는 걷고 뛰며 악기를 연주하는 판굿을 비롯하여 현대적 가락을 느낄 수 있는 난타와 우아함의 극치인 설장구 그리고 강인함의 상징인 북춤등의 여러 가지 장르를 연습하고 또한 도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희 동아리의 공식 연습은 2학기가 되어 느긋한 마음을 갖고 일주일에 한번 수요일에 만나 개인연습, 합주를하고있습니다.

저희는 한국 전통 악기를 연주하는 동아리답게 외국인 친구들 앞에서 자주 공연을 합니다. 올해 초 겨울에는 학교에서 실시하는 해외봉사를 신청하여 일본에 가서 한국의 전통적인 악기와 가락을 선보이는 공연을 기획하여 실행에 옮긴 적도 있습니다. 이렇듯 저희는 언제나 도전을 사랑하고, 또한 많은 분들에게 잊혀지고 있는 우리나라의 전통 악기의 참맛과 진정한 매력을 알려드리기 위해 계속해서노력하고있는중입니다.

앞으로의 계획으로는 10월 1일 토요일에 열리는 부평풍물축제에 학교의 이름과 저희 동아리의 이름을 걸고 참여하는 것입니다. 언제나 새롭고 신선한 공연을 찾고 있으니 저희가 필요하시면 언제든 연락주시면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신입회원을 구하고 있음을 알려드리며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동아리는 1년 365일 부원을 상시모집하고 있으며 학년, 학번, 나이에 상관없이 모든 분들을 받고 있습니다. 풍물놀이, 그리고 언제나 즐거운 저희들과 함께 하고 싶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학생회관 3층 305호 민요반 민맥을 찾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