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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후퇴냐, 박근혜의 사퇴냐
- 민주가톨릭대학교 총학생회 시국선언문 -
[293호] 2016년 11월 16일 (수) 20:30:42 총학생회 시국선언문 .
   
▲ 사진_민중총궐기 3차 집회에 참가한 가톨릭대 참가단의 깃발이다. 가톨릭대 참가단 제공
2012년 겨울, 국민은 민주주의의 절차에 의해 대한민국의 지도자를 뽑았다. 희망차게 시작된 제18대 정부는 2016년 현재, 어디로 가고 있는가?

2016년 9월 국정감사를 통해 서서히 밝혀지기 시작한 부정비리는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 최순실의 행태로 낱낱이 파헤쳐졌다. 미르 재단과 K스포츠의 비리, 정유라의 이화여대 부정입학, 청와대 기밀문서 유출, 심지어 대통령의 연설문 첨삭까지, 최순실은 국정뿐만 아니라 비선 실세 세력인 차은택, 고영태 등을 통해 민간까지 뿌리 깊은 영향력을 끼치고 있었음이 밝혀졌다. 최순실이 저지른 온갖 비리와 국정개입, 정유라의 이화여대 입시 특혜를 보며 우리는 대학생임을 넘어 국민으로서 분노와 통탄함을 느끼고 있다.

‘대한민국 헌법 제1조 1항,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제1조 2항,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박근혜 정권 4년, 우리는 민주주의의 역사를 부정당했고, 자유민주국가의 질서를 잃었으며, 4.19혁명 6월 민주항쟁의 희생정신을 유린당했다. 대한민국은 더는 우리가 아니라, 최순실이 주인인 국가가 되어버렸다. 우리에게 민주주의는 어디에 있으며, 우리의 주권은 어디로 갔는가?

광복 71년간, 국민이 쌓아 올린 민주주의는 절대 침범받지 말아야 한다. 민주가톨릭대학교 학생이자.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체제를 붕괴시키고 국민에 대한 책임을 저버린 박근혜 정권의 사퇴와 최순실 게이트의 특검을 투명하게 진행할 것을 요구한다.

마지막으로, 한 국가의 수장으로서, 2014년 당신이‘누구든지 부적절한 처신이 확인될 경우에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일벌백계로 조치할 것이다.’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본인에 대한 일벌백계의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

2016년 10월 28일

제28대 민주가톨릭대학교 총학생회/제33대 총동아리연합회/제24대 사회과학대 학생회/제25대 인문과학예능대 학생회/제25대 생활과학대 학생회/제24대 이공대 학생회/제18대 인문학부 학생회/제21대 철학과 학생회/제29대 국어국문과 학생회/제31대 국사학과 학생회/제9대 동아시아언어문화학부 학생회/제22대 종교학과 학생회/제25대 음악과 학생회/제25대 식품영양학 학생회/제19대 소비자 주거학과 학생회/제24대 아동학 학생회/의류학 학생회/제21대 국제학부 학생회/제20대 경영학부 학생회/제30대 사회복지학과 학생회/제30대 사회학과 학생회/제28대 심리학과 학생회/제4대 법정경학부 학생회/제19대 경제학과 학생회/제14대 법학과 학생회/제18대 직업특수교육과 학생회/제4대 생명환경학부 학생회/제11대 미디어기술콘텐츠학과 학생회/제18대 자연과학부 학생회/제21대 컴퓨터정보공학부 학생회/제13대 정보통신전자공학부 학생회

   
   
▲ 10월 28일(금) 김수환추기경국제관 광장에서 본교생들의 연설(위)과 서명운동(아래)이 진행중인 모습이다.
   
▲ 11월 12일(토) 마주보기 총학생회의 깃발 아래 본교생들이 민중총궐기 3차 집회에 참여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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