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7회 가대문화상 시 당선 수상소감
시를 써서 타인에게 보여주거나 공모전에 참여한 적이 처음인데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쁨과 동시에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이 부끄러움은 온전히 저만의 단 어로 시를 담아내지 못한 부끄러움이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세상을 느끼는 호흡에 공감을 해주셨다면 그대에게 의미 있는 몸짓이 되어 한없는 기쁨을 누 릴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저작권자 © 가톨릭대학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 37회 가대문화상 시 당선 수상소감
시를 써서 타인에게 보여주거나 공모전에 참여한 적이 처음인데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쁨과 동시에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이 부끄러움은 온전히 저만의 단 어로 시를 담아내지 못한 부끄러움이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세상을 느끼는 호흡에 공감을 해주셨다면 그대에게 의미 있는 몸짓이 되어 한없는 기쁨을 누 릴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