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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4년,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가
[296호] 2017년 02월 28일 (화) 18:58:28 정희정 기자 gmlwjd0331@catholic.ac.kr
 본보는 올해 시작과 함께 취임한 원종철 총장과 지난 20일(월) 미카엘관 4층 총장실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에서는 본교운영 전반에관한 계획과 세부적인 질문들이 오갔다. 원 총장은 실무에 관한 질문들이었음에도 각 사안들을 세심하게 파악하고 있었다. 또한 학교의 발전과 학내 구성원들을 배려하는 고민들을 엿볼 수 있었다.

 원 총장은 학문과 인재의 구체적 이상향에 대해‘올바른 인간’이 되어야 할 것을 강조했다. 자신과 자신이 속한 공동체를 바로 알고 도덕적으로 인격을 갖춘 인간이 진정한 인재이며 그런 인재를 키워내는 공간이 대학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한 인재를 키우기 위한 구체적 방법으로 본교의 건학이념을 토대로 이야기 했다. 원 총장은“인간 존중의 대학이라는 이념으로 꾸준히 전인적 인재양성 교육에 힘써왔으며 대표적 결과가 윤리적 리더 양성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앞으로도 고유한 건학이념을 토대로 대학의 자율적 역량을 확대하고 독자적인 경쟁력을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본교의 대외적 순위 및 지표와 발전방안에 관해서는 현재 본교의 순위가 결코 낮아지고 있지 않으며“학령인구의 감소는 모든 대학의 시급한 문제”임을 언급했다. 더불어 본교 인문계 학과 대비 열악한 공대의 환경과 조건 개선을 위해 유연한 학사제도 및 학과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줄 것을 약속했다.

 본교의 적립금은 타 사립대학 대비많은 금액이 아니라고 밝혔다. 적립금은 가정으로 치면 적금과 같아서 장기 계획을 가지고 사용 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교수충원은 매년 8월 다음 년도 교수충원 계획 확정 절차를 진행하니, 학과의 학사 운영 충실성과 내∙외부 환경적 요인들을 고려하여 형평성 있는 결과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학생들의 복지를 위하여 학식에 대한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고 셔틀버스는 자체 제작하여 교비로 구입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동아리 공간 확보에 있어서는 유감스럽게도 보건복지부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교내 어린이집 신설이 우선되고 있는 실정임을 밝혔다. 더불어 각 기관마다 신문고를 설치하여 각종 민원들을 신속하게처리할 전망이다.

 무엇보다 새로 선정한 슬로건‘나를 찾는 대학, 기쁨과 희망이 있는 대학’에 담긴 의미를 설명하며 앞으로“학생들이 자신을 발견하는 대학을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학생들을 위하여 본교가 존재하며 성장하고 있음을 기억해 줄것”을 당부했다.

▶관련 인터뷰 4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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