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강을 실감나게 한 늘품제
개강을 실감나게 한 늘품제
  • 박지연 기자
  • 승인 2017.03.15 18:26
  • 호수 29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9일(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김수환추기경국제관(IH) 앞 광장, 마리아관(M)과 니콜스관(N) 사이 길에서 늘품제가 열렸다. 늘품제는 매년 3월 본교 총동아리연합회(이하 총동연)에서 주최하는 동아리홍보제로 신입생과 재학생들이 본교 동아리의 정보를 알 수 있는 시간이다. 중앙동아리 40개와 가동아리 성불회와 농락은 명함과 간단한 간식을 나눠주며 신입생과 재학생들을 유치하는 데 힘썼다.

 중앙응원단‘화랑’에서는 단복을 맞춰 입었으며, 각 동아리에서도 통일된 동아리잠바를 입고 홍보분위기에 열을 더했다. 이에 신입생들은 명함을 받으며 희망하는 동아리에 자세한 정보와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뜨거운 분위기에 500매씩 준비한 명함이 예상보다 일찍 소진되어 4시가 되어가자 대부분의 동아리에서는 일찍이 홍보가 마감되었다.

 신하랑(법정경학부∙1) 학생은“학교 여러 동아리들의 분위기나 특색, 하는 활동을 간단하게마나 알 수 있었기 때문에 들어가고 싶은 동아리를 쉽게 찾을 수 있었다. 그리고 학교 분위기가 더 활기차져서 좋았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총동연 임시위원장 황진혁(경영∙2) 학생은“추운 날씨에도 열심히 참여해주신 총동연 소속 동아리 들과 운영위원분들 덕분에 잘 마무리가 된 것 같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점이 가장 좋다. 함께 이끌어주신 모든 분들과 늘품제를 방문해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