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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111개 학군단이 모인 2017 하계 입영 훈련에서 본교가 2위를 차지해 우수학군단으로 선정됐으며 학군단 지도교수는 우수교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하계 입영 훈련은 충북 괴산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1차(6/26-7/21), 2차(7/31-8/25)로 진행됐다. 우수학군단 선정은 1, 2차 훈련 기간 중의 점수를 합산해 이뤄졌다.
가톨릭대학교 학군단은 2007년 학군단 47기가‘가톨릭대 1기’로 창설됐으며, 2010년에는 전국 1위 최우수
학군단으로 선정된 바 있다. 작년에는 5위를 차지했다.
56기 박진영(법·4) 대대장은“이번 훈련에 참가한 후보생 56명 중 약 4분의 1명이 전국 상위 10%다. "새벽운동과 훈련과목 예행연습이 크게 도움됐다”며 “단장님, 총장님이 훈련 장소를 방문해 격려해 주기도 했다.
다들 열심히 노력한 결과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우수교관 표창을 받은 정재영 교수는 “총장님의 지원과훌륭한 교수진의 지도, 훈련 전 집체교육을 실시한 덕에 우수 학군단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