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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금), ‘2017 유쾌한성문화캠페인’이열렸다. 본교 학교생활상담소와 성폭력상담소가 주최했으며, 한국여성민우회 성폭력상담소 강사도 초빙됐다. 이번 캠페인은 다양한 상호소통 형식의 활동으로 구성됐다. 활동은 △성지식 테스트 △데이트폭력 예방을 위한 성적의사소통 △공동체문화 점검 :성폭력만이 문제가 아니다 였다. 이중 성지식테스트와 공동체문화점검은 올해 처음 진행된 프로그램이다.
학교생활상담소 김형옥 선임 상담원은 “거리 캠페인으로 많은 학생들과 소통하며, 학생들 스스로 올바른 성지식과 성인식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학생들의 인권, 성에 대한 감수성을 향상시켜 성폭력을 예방하고자 한다. 학내 건강한 성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이 성문화 캠페인의 목적이자 목표”라고 이야기했다.
행사는 오후 12시 30분부터 약 세 시간 동안 니콜스관 앞에서 진행됐으며, 부스별 행사 참여자에게는 커피동물원 커피쿠폰이 제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