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가 후원하는 비아프, 내달 20일 열려
본교가 후원하는 비아프, 내달 20일 열려
  • 김동주 기자
  • 승인 2017.09.26 22:31
  • 호수 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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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9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비아프)이 내달 20일부터 4일간 개최된다. 이 행사에는 본교 CORE사업단과 LINC+사업단이 후원사로, 미디어기술콘텐츠학과 교수들이 참여한다. 서채환 교수는 집행위원장을, 김경호·윤정우 교수가 집행위원을 맡고 있다. 마리킴·이동은 교수는 학술포럼인 2017아시아애니메이션포럼에서 강연할 예정이다. 강연 제목은 각각 ‘레간(Regan)의 역습-무서운 아이들의 발흥’, ‘공감각문화혁명, '네오-스펙터클 스토리텔링’이다. 강연은 10월 23일(월) 12시 30분부터 한국만화영상진흥원 5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서채환 교수는 지난 20일 열린 비아프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에서 “본 행사는 지역 사회와 연관이 많다. 특히 행사에서 개최될 포럼은 이론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배움의 장이 될 것이다. 세계의 많은 석학들이 참여하는 덕에 이론의 폭을 넓힐 수 있다”며 학생들의 참여를 소망했다.

 이번 비아프의 주제는‘애니펀(Ani-fun)’이다. 상영관은 △부천시청 △한국만화박물관 △CGV부천 △메가박스COEX다. 개막작은 벤자민 레너 감독의 <빅 배드 폭스>다. 벤자민 레너 감독은 <어네스트와 셀레스틴>의 감독이며 해당 작품은 2014년에 열린 제 86회 아카데미상 장편 애니메이션 부문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이번 비아프에서 개막식·개막작, 폐막식·폐막작은 1만 2천 원에, 일반 상영은 7천 원에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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