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있는 메시지 전달자 되고 싶어”
“가치있는 메시지 전달자 되고 싶어”
  • 김다은 수습 기자
  • 승인 2017.11.01 20:15
  • 호수 3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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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회 총장배 프레젠테이션 대회 결선이 26일(목)에 진행되었다. 주관은 37.5 동아리, 후원은 학생지원팀이 맡았다. 주제는‘내 자녀에게 들려주고픈 단 한가지 이치’였다. 대상은‘평일’팀의 손상민(수학·4)학생이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도 △최우수상 경사팀의 박진서(사회·4), 이효은(경제·4) △우수상 다르미팀의 임다빈(심리·3) △장려상 미네랄워터팀의 장보섭(심리·4) 학생이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손상민 학생은 ‘숙명: 사람과의 이별은 예고 없이 찾아오니, 지금 평범한 일상을 함께하자'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손상민 학생은 “4개월 전에 외부 발표 동아리에 들어간 후 본교 총장배 프레젠테이션 대회에서 수상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이 도전이 대상이라는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분이 정말 좋다. 앞으로도 청중들에게 가치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발표자가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심사위원 ㈜파워피티의 김민주 강사는“발표자가 같은 질문을 수미상관의 구조로 던져서 의미가 확 들어왔다. 또한 청중에게 질문하고 시간을 두는 방식은 청중들로 하여금 생각해 볼 수 있게 작용했다. 발표와 함께 사용한 이미지와 음성의 활용도 꽤 효과가 좋았다”고 평했다.

 이날 결선은 예선, 본선을 거친 최종 4팀이 참가하였으며, 김수환추기경국제관 컨퍼런스룸(IH366)에서 ▲개회식 ▲참가자 발표 ▲이벤트 타임 ▲김수영 작가 특강 ▲결과발표 및 폐회식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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