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입학 미사 열려
2018 입학 미사 열려
  • 오명진 기자
  • 승인 2018.03.21 17:15
  • 호수 3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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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28일 명동 대성당에서 성신, 성심, 성의교정의 입학 미사가 열렸다.

2018학년도 입학 미사가 2월 28일 명동 대성당에서 열렸다. 미사는 염수정 추기경과 본교 사제단이 집전했다. 식은 ▲염수정 추기경 강론 ▲입학대상자 호명 ▲입학 허가 선언 ▲신입생 선서 ▲신입생 환영사 ▲장학증서 수여 차례로 진행됐다. 장학증서는 서우진(신학·1), 김은혜(자연과학부·1), 정지우(의예·1) 학생이 교정 대표로 수여받았다. 이로써 올해 본교에는 총 1,831명 신입생이 입학했다.

염수정 추기경은 강론에서 “참된 인성 교육은 가톨릭대 이념과 일치하니 올바른 교육으로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인재가 되길 바란다”며 “꿈을 크고 넓게 가져라. 학문의 길을 성실하게 걸어라”고 신입생들을 독려했다.

원종철 총장은 신입생 환영사에서 “가톨릭대에서 ‘어떤 인간이 될 것인가’, ‘어떻게 살 것인가’, ‘무엇을 위해 살 것인가’하는 철학적 질문과 함께 구체적으로 ‘어떤 직업을 갖게 될 것인가’라는 현실적 질문에 대한 답을 찾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예측 불가능한 미래에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라며 입학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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