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봄 학위수여식 개최
2018 봄 학위수여식 개최
  • 이나영 기자
  • 승인 2018.03.21 17:45
  • 호수 3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2월 24일 오후 2시, 성신교정 대성전에서 '2018 봄 학사 학위 및 대학원 학위수여식'이 열렸다. (사진_성신교정 학보사)

▲ 2월 22일 오후2시, 성심교정 콘서트홀에서 '2018 봄 학위수여식'이 진행됐다 (사진_이나영 기자)

▲2월 8일 오후2시, 성의교정 마리아홀에서 '2018 봄 학부 및 대학원 학위수여식'이 개최됐다. (사진_성의교정 홍보팀)

지난달 22일 오후 2시, 2018년 봄 학위수여식이 개최됐다. 식은 ▲개식사 ▲국민의례 ▲기도 ▲학위증서 수여 ▲시상 ▲교가제창 ▲폐식사 순서로 콘서트홀(A)에서 진행됐다. 이번 학위수여식 대상자는 ▲학사 1,060명 ▲일반대학원 석사 79명 ▲특수대학원 석사 141명 ▲일반대학원 박사 32명이다.

원종철 총장은 축사에서 “인생에서 이웃사랑과 봉사에 초점을 둔다면 그 사람은 세상 사람들로부터 인정받고, 사랑받게 될 것”이라며 “여러분들은 가톨릭대학교가 추구하는 ‘전문인’과 ‘교양인’, 이 두 가지 인간상을 갖추었습니다. 이에 명예로운 학위를 수여합니다. 여러분 앞날에 ‘기쁨과 희망’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라고 말했다.

졸업을 맞이한 엄태규(특수교육·졸) 졸업생은 “4년 동안 정들었던 학교를 떠나게 되어 아쉬운 마음이 크다”며, 학교에 남은 후배들에게 “열심히 공부하며 학교생활 잘 즐기길 바란다. 후배들도 별 탈 없이 졸업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또한 강수지(아동·졸) 졸업생은 “교직이수로 인해 5년 동안 학교를 다녀서 이번 졸업이 매우 뜻깊다”고 말했고, 강수지 학생 어머니인 나경희(51)씨는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성적으로 졸업을 해 주어 고맙고, 진정한 사회인이 된 딸을 보니 뭉클하다”는 심정을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