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사업 지원으로 강의실 환경 바꿔
국고사업 지원으로 강의실 환경 바꿔
  • 김다은 기자
  • 승인 2018.03.21 18:01
  • 호수 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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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동안 본교 강의실 환경이 국고사업(LINC+, CORE, ACE) 지원을 받아 새롭게 조성됐다. 시설관재팀 관계자는 “공사를 하면서 강의실 내 단열 성능 향상, 소음 개선, 냉난방 방식 개선, 일체형 책상을 긴 테이블 책상으로 교체하는 등 학생들의 편의를 많이 고려했다”고 말했다.

성심관에는 창업강의실(SH201·302), 창업동아리방과 통합사무실이 생겼다. 김수환추기경국제관(IH)에 있었던 국제교류처는 IH338로 옮겨졌고, VIP 접견실은 IH 1층에 마련됐다. 기존 국제교류처와 VIP 접견실이 있던 공간은 강의실(IH106·107)이 되었다. 마리아관 강의실(M216·217·218·320·418·419·420)에는 55인치 모니터를 새로 설치했다. 시설관재팀 관계자는 “작은 강의실에 설치된 큰 스크린이 오히려 수업 집중도를 떨어뜨릴 수 있어 모니터를 추가설치 했다”고 설명했다. 전산 실습실(M304·307) PC도 모두 교체했다. 별다른 문제가 없는 기존 PC들은 중앙도서관 2층 미디어실로 옮겼다.

본교가 운영하는 ‘요한어린이집’도 3월 2일 개원했다. 어린이집은 상시근무자가 500명 이상일 경우, 직장어린이집을 설치해야 하는 영유아보육법 준수와 직원복지 차원으로 마련되었다. 본교 교직원 자녀에게 입학 우선권이 주어지고, 미달될 경우 일반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다. 요한어린이집은 창업보육센터 내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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