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새터, 이렇게 준비했다
2018 새터, 이렇게 준비했다
  • 김다은 기자
  • 승인 2018.03.22 00:28
  • 호수 3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 초 “새내기 여러분, 당신은 가톨릭대학교의 귀인(貴人)입니다!”라고 힘차게 외치던 무리가 있었다. 2018년 새내기들을 위해 뭉친 중앙새터기획단(이하 중새기). 중새기 김세미(식영·졸) 총주체, 김형민(물리·4) 부주체 학생과의 인터뷰로 ‘2018 새내기 인성캠프’를 들여다보자.

Q. ‘중앙새터기획단’에 대해서 설명해 주세요.
총주체 : 온전히 새터만을 위해 존재하는 임시기구입니다. 행정오티와 새터를 전체적으로 관리 ·통솔하는 기구라 보면 되는데요. 행사 진행 중 규칙을 어긴 단대와 학부에게 직접 페널티를 행사하고, 학부와 단대별로 접촉하며 프로그램을 준비합니다. 중새기는 총주체와 부주체, 6개 부서(기획, 물품사무, 안전, 총괄사업, 연대사업, 홍보)의 주체, 단원으로 구성됩니다.

Q. 2018 새터를 준비하면서 어떤 점이 가장 힘들었나요?
총주체 : 사실 올해는 새터 개최 자체가 어려웠습니다. 수능이 연기되면서 모든 학사 일정도 변경됐기 때문입니다. 새터는 신입생들을 위한 첫 행사이자 학교 이미지를 처음 알리는 곳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작년 중앙운영위원회 선거 비대위 학생들의 의견을 취합하여 학생지원팀에 의견을 제시했는데요. 제안이 긍정적으로 평가되어 새터 기획을 할 수 있었습니다.
부주체 : 학교 예산 상 새터 준비 지원 금액이 한정적인 편입니다. 그래서 새터에 참여한 재학생 모두 비용을 사비로 지출했습니다. 식비, 교통비, 준비물, 새터 가는 비용 등이요. 이 점이 좀 아쉽습니다.

Q. 새터 기획은 어디에 중점을 두고 진행하였나요?
총주체: 이번 새터는 ‘안전’에 더 초점을 맞췄습니다. 새터를 진행하기 전에 어떻게 하면 안전한 새터를 만들 수 있을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먼저 중새기와 새기단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습니다. 특히 중새기는 심폐소생교육과 기본 안전교육을 별도로 받았습니다. 또 인터넷 카페에 안전교육 자료를 올려 공유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대외적으로는 안전한 새터를 위해 학생지원팀과 지속적으로 피드백을 주고받았고, 타 대학에서는 안전교육을 어떻게 진행하는지 파악하기도 했습니다.

Q. 가톨릭대학교만의 새터 특징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부주체: 두 가지가 생각나는데요. 처음부터 ‘하나’로 시작한다고 볼 수가 있겠죠? 가톨릭대학교는 전체가 움직이니까요. 어떤 학교는 단대별로 새터를 간다고 합니다. 다음은 ‘중앙무대 행사에서의 단대별 기싸움 행사’입니다. 이 행사는 각 단대별 특징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고, 준비하면서 선배와 새내기들이 서로 단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Q. 마지막으로, 올해 18학번 새내기들에게 한마디씩 해 주세요!
총주체: 중새기와 새기단들이 겨울방학 내내 새터의 모든 것들을 준비했습니다. 온전히 자신들의 시간을 투자해서요! 새내기분들이 새기단 학우들의 노력과 열정을 알아주시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 같습니다.
부주체: 명찰 뒤에 총주체과 부주체 개인 연락처가 있습니다. 새터 후 개선되었으면 하는 점, 아쉬웠던 점들을 언제든지 건의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