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163주년 기념미사가 25일 오전 11시부터 김수환추기경국제관 컨퍼런스홀(IH366)에서 봉헌되었다. 개교기념미사는 △시작 예식 △말씀의 전례 △총장 강론 △성찬의 전례 △스승의 날 정부 포상 △장기근속 교직원 포상 △수업 평가 우수 전임교원 포상 △공지사항 △마침예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원종철 총장은 강론에서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이 동계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봉사정신으로 무장되어 있고, 희생적으로 남을 도울 자세가 되어 있었기 때문이며 서로 간에 협력이 잘 된 덕분”이라며 “우리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다면 가톨릭대학교는 우리가 지향하는 목표에 안착할 수 있을 것임을 확신한다”고 했다.
한편, 이번 개교기념미사는 자율적 참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 방식은 앞으로도 개강미사를 제외한 교내 미사에 적용될 예정이다. 수업 공결권은 개강미사 참여시에만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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