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매진 장갑, 따뜻해진 마음
까매진 장갑, 따뜻해진 마음
  • 임윤아 기자
  • 승인 2018.11.13 11: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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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 사랑의 연탄 후원 캠페인
봉사자들이 다함께 "파이팅!"을 외치는 모습.
봉사자들이 다함께 "파이팅!"을 외치는 모습.

10() 오전 930분 인천광역시 숭의동 도원역 2번 출구 앞에는 연탄봉사를 위해 모인 사람들로 가득했다. 그들은 서둘러 우비와 노란 조끼를 입으며 봉사 준비를 마쳤다.

이번 <6차 가톨릭대학교 사랑의 연탄 20,000장 후원 캠페인>에는 가톨릭대학교 학생들과 교원, 교직원 약 100명이 참석하여 함께 연탄을 날랐다.

연탄을 8개씩 나르던 문주희(생명과학·3) 학생은 지난 연탄봉사부터 참여하고 있다. 올해도 땀 흘리면서 열심히 임했다. 연탄봉사를 통해 처음 뵌 분들과 연을 맺어 매번 좋은 추억이 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으쌰으쌰!" 연탄봉사 시작 전 봉사자들이 준비 운동을 하고 있다.
연탄봉사 후 까매진 장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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