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차 사랑의 연탄 후원 캠페인
10일(토) 오전 9시 30분 인천광역시 숭의동 도원역 2번 출구 앞에는 연탄봉사를 위해 모인 사람들로 가득했다. 그들은 서둘러 우비와 노란 조끼를 입으며 봉사 준비를 마쳤다.
이번 <6차 가톨릭대학교 사랑의 연탄 20,000장 후원 캠페인>에는 가톨릭대학교 학생들과 교원, 교직원 약 100명이 참석하여 함께 연탄을 날랐다.
연탄을 8개씩 나르던 문주희(생명과학·3) 학생은 “지난 연탄봉사부터 참여하고 있다. 올해도 땀 흘리면서 열심히 임했다. 연탄봉사를 통해 처음 뵌 분들과 연을 맺어 매번 좋은 추억이 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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