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준 높고 심도 있게 탐구해”… 청춘의 서재 시상식
“수준 높고 심도 있게 탐구해”… 청춘의 서재 시상식
  • 오명진 기자
  • 승인 2018.11.23 16: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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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서재, 내 인생 한 권의 책 공모전’ 시상이 끝난 후 청중을 향해 선 수상자들의 모습이다.

2018학년도 독서체험프로그램 청춘의 서재, 내 인생 한 권의 책 공모전에서 영어영미문화학부 학생들이 영광을 누렸다. 에세이 부문에서 손선지(영어영문·2) 학생이, UCC 부문에서 <괴물은 누가 만드는가>의 곽나린(영어영미문화·3) 학생이 대상을 차지했다.

한편 에세이 인기상은 청중평가단 현장 투표를 통해 선정된 4팀에게 수여됐다. 청중평가단으로 참여한 양지연(화학·2) 학생은 처음에는 단순히 공강 시간에 열린 행사라 참여한 것이었다. 하지만 막상 학생들의 작품을 보니 수준 높고 심도 있게 탐구한 것 같아 놀랍다. 다들 전체적으로 완성도가 높아 심사할 때 어려웠다고 했다.

청춘의 서재, 내 인생 한 권의 책 공모전은 본교 학부대학에서 주최, 주관하는 행사다. 학생들이 책을 매개삼아 자신만의 가치를 찾고 표현하도록 기획되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15() 오후 3시 김수환추기경국제관 컨퍼런스룸(IH366)에서 열렸다. 상은 에세이 부문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인기상과 UCC 부문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으로 나뉜다. 각 부문 수상자들에게는 일정 금액의 문화상품권과 상장이 전달됐다.

행사장 앞에 전시된 학생들의 작품.
행사장 앞에 전시된 학생들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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