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가작] 수상소감 - 최희선(간호 4)
[시 가작] 수상소감 - 최희선(간호 4)
  • 최희선(간호 4)
  • 승인 2018.12.11 10:07
  • 호수 3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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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가대문화상에 처음 작품을 내보았는데, 운이 좋게 가작으로 선정되어 기쁜 마음이 큽니다. 사실 글 쓰는 데에 크게 소질이 없다고도 생각했었고, 처음으로 응모하는 것이기도 해서 크게 기대를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가작으로 선정 되어 상을 받게 되고, 수상소감을 작성하고, 가대문화상 특집호에 실릴 사진을 고르는 모든 것이 꿈을 꾸는 것만 같습니다. 이렇게 부족한 작품에도 과분한 상을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시를 준비하느라 한 달 동안 영감을 찾아다니고, 표현하고 싶은걸 글로 풀어내느라 고민해내며 보낸 시간이 학교 생활 중의 작은 활력이 되었습니다. 이번 공모전을 기획하시고 준비하신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이런 의미 있는 응모전에 더 많은 분들이 응모하시고 저처럼 기쁨을 가져가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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