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입학식 열려
2019학년도 입학식 열려
  • 이수진 기자
  • 승인 2019.03.0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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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에서 여러분의 소중한 꿈과 희망을 키우십시오.”
입학미사를 집전하기 위해 명동 대성당으로 향하는 염수경 추기경의 모습.
명동 대성당에서 진행된 입학미사.
명동 대성당에서 진행된 입학미사.

 

2019학년도 입학미사가 지난 28일 명동 대성당에서 열렸다. 미사는 염수정 추기경과 본교 사제단이 함께 집전했다. 식순은 염수정 추기경 강론 입학 허가 선언 신입생 선서 신생 환영사 장학증서 수여였다. 장학증서는 성심교정 김한태 (사회과학부·1), 성의교정 이호수 (의예과·1), 성신교정 박형대 (신학과·1) 학생이 대표로 수여받았다. 이로써 총 1,871명이 우리학교 19학번 새내기가 되었다.

염수정 추기경은 강론에서 "학문을 충실히 연마하여 자기 자신 뿐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참된 삶을 준비해주길 바란다"며 "대학시절은 젊음을 마음껏 불사르고 다듬을 수 있는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시기이니 무슨 일에나 최선을 다하고 시간을 아껴 성실하게 꿈과 끼를 다듬어 나가라"고 신입생을 독려했다.

원종철 총장은 신입생 환영사에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의 가능성을 찾고 그것을 실현하는 것이 세상에 태어난 이유이자 존재이유다. 또한 이것이 여러분이 가톨릭대학교에서 찾아야 하는 가장 중요한 답변"이라고 말했다. 또한 "여러분이 선택한 이 길이 행복의 길이요, 자아를 실현할 수 있고, 세상에 봉사할 수 있는 길이 되기를 바란다"며 입학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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