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E 인문커뮤니티라운지 축성식 개최
CORE 인문커뮤니티라운지 축성식 개최
  • 임윤아 기자
  • 승인 2019.03.13 17: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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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라운지, 학생들의 공부와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 해
축성식을 기념하며, 원종철 총장과 교정·교무위원, 학생대표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는 모습.
축성식을 기념하며, 원종철 총장과 교정·교무위원, 학생대표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는 모습.

 

김수환추기경국제관(IH) 1층과 2층에 CORE 인문커뮤니티라운지가 개관됐다. 이 공간은 학생들의 학습과 휴식을 돕기 위한 공간으로 조성됐다.

지난 4() 김수환추기경국제관(IH) 1층에서 CORE 인문커뮤니티라운지 축성식이 열렸다. 축성식은 인문커뮤니티라운지 소개 원종철 총장 축하사 테이프 커팅식 성수 예식 순으로 진행됐다. 축성식에 참석한 학생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교내 자체제작 텀블러 50개와 마스크팩 50개를 증정했다.

원종철 총장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제안으로 만들어진 공간이다. 앞으로도 우리학교 교내 시설 발전에 학생들의 많은 참여바란다라며 학생들을 독려했다. 또한 인문커뮤니티라운지가 학생들에게 유익한 공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테이프 커팅식에는 원종철 총장과 교정·교무위원들, 학생대표로 김현목(철학·4) 학생과 최정은(소비자주거·3) 학생이 참여했다. 이어 인문커뮤니티라운지 축성식을 기념하며 성수 예식이 거행됐다. 성가 사랑하올 어머니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안수배 교목실장 신부가 성수 예식을 진행하였다.

축성식에 참석한 정지혜(심리·4) 학생은 그동안 학교 내에 학생들이 소통하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많지 않다고 느꼈다. 학생들이 자주 오가는 공간인 국제관에 인문커뮤니티라운지가 생겨 좋다고 말했다. 또한 학생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만들어졌다는 게 대단하다며 인문커뮤니티라운지 개설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표했다.

한편 CORE 인문커뮤니티라운지는 본교 사제동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가톨릭대 국제관 공간혁신 프로젝트계획이 수립되면서 CORE 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었다. 인문커뮤니티라운지는 본교 재학생들의 수월한 커뮤니티 활동과 학습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장만됐다. 1층은 PC 검색대존과 미팅룸, 스탠드존이 마련됐다. 2층에는 미팅룸과 스탠드존, 휴게존(리클라이너쇼파)까지 들어서며 학생들에게 쾌적한 공간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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