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대학사의 고양이,‘가냥이’를 소개합니다
가대학사의 고양이,‘가냥이’를 소개합니다
  • 김예진 기자
  • 승인 2019.04.04 2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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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CAT-factory
사진출처 : CAT-factory

 

교내 곳곳 포스터에는 귀여운 고양이 캐릭터가 숨겨져 있다. 이 캐릭터는 동문과 졸업생이 만든 어플리케이션 가대학사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2019 보궐선거관리위원회 홍보 포스터에도 등장한 이 캐릭터는 어디에서 왔을까?

가냥이라는 이름을 가진 이 고양이 캐릭터는 소모임 CAT-factory에서 제작했다. 지난해 10월 가냥이는 처음 학생들 곁에 찾아왔다. 교내 귀여운 고양이를 닮은 캐릭터는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서 큰 호응을 얻었고, 이후 학생들의 투표로 가냥이라는 이름도 지어졌다.

그 인기를 증명하듯 가냥이의 올해 일정은 아주 바쁠 예정이다. 가냥이는 동아시아언어문화학부심리학과생명환경학부미디어기술콘텐츠학과의 새내기 새로 배움터 기획단 이름표에 등장하며 신입생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뿐만이 아니다. 생활과학부 간식행사 포스터물리학회 홍보 포스터생명환경학부 학생회 조직도에 이르기까지 올해 가냥이가 교내 이곳저곳에서 여러 정보를 알려줄 예정이다. 더불어 기가히츠, 시네필 등 동아리 홍보 포스터에서도 가냥이를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가냥이를 탄생시킨 CAT-factory올해 새로운 구성원들을 모집하여 더 많은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CAT-factory는 가냥이 말고도 마리와 니콜(양 모습을 한 캐릭터들), 쿠쿠(비둘기 캐릭터)까지 새로운 캐릭터를 계속 제작 중이다.

CAT-factory 대표 이근영(생활과학부·1)학생은 캐릭터들이 학생들에게 학교 소식 홍보를 더 매끄럽게 전달하는 윤활유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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