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동북아시아 최초 교회법대학원 승인받아
가톨릭대학교 동북아시아 최초 교회법대학원 승인받아
  • 김다빈 기자
  • 승인 2019.04.0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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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홈페이지 대문 캡쳐 이미지.
본교 홈페이지 대문 캡쳐 이미지.

 

본교가 동북아시아 최초 교회법대학원으로 교황청 설립을 승인받았다. 교황청 가톨릭교육성은 지난 222교황청 승인 가톨릭대 교회법대학원의 설립을 추인한다는 문서를 보내왔다. 한국교회 최초로 교회고등교육기관 자격을 획득한 것이다.

본래 교회법을 전공하기 위해서는 유학을 가야해서 금전적시간적 소모가 컸다. 하지만 앞으로는 한국에서도 교회법을 배울 수 있게 된 것이다. 또한 해외 유학보다 수학기간이 더 짧기 때문에 (유학 4, 국내 3) 시간 절약도 가능해졌다.

무엇보다 동북아시아 최초 교회법 대학원이어서 일본, 중국 등의 동북아시아 국가에서의 교육 수요를 충족할 수 있게 되었다. 본교가 동북아시아 국가 교회법 교육의 윤활제 역할을 하길 기대해 볼 수 있다.

교회법대학원은 신학 전공자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교회법 수강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회법대학원 홈페이지에는 교육법대학원의 교육목표는 교구와 수도회 그리고 본당과 교회 내 기관에서 봉사할 교회법 전문가 양성뿐만이 아니라 교회의 여러 행정 분야에서도 봉사할 교회법 전문가 양성하는 것이라 명시되어 있다.

교회법대학원은 20184월 대학원생을 첫 모집했고, 올해에는 225일에 진행하였다. 자세한 사항은 교회법대학원 교학팀(IH339)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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