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이하 ‘LINC+’) 단계평가 결과가 발표됐다. 본교는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 사업’ 2단계 평가를 통과하며, 산학협력 대학 최종 진입에 성공했다.
가톨릭대학교는 사업에 참여한 75개 대학 중 상위 80%에 선정돼 향후 3년간 사업비를 추가로 지원받는다. 탈락대학은 신규진입 희망 대학과 경쟁하여 최종 비교평가가 치러진다.
그동안 가톨릭대학교는 △창업대학 신설 △대학지주회사 육성 △사회맞춤형 혁신교육과정 내실화 △아시아 클러스터 구축 등의 4가지 핵심전략을 내세워 아시아 최고 수준의 인문사회 창업 선도 대학으로서의 의지를 나타냈다.
또한 가톨릭대학교 LINC+사업단은 2018년 국내 최초로 산학협력 친화형 교육과정 전담기구인 ‘창업대학’을 설립해 △산업체 수요기반 장단기 현장실습 △취·창업연계형 캡스톤디자인 과목 개설 △4차 산업혁명 혁신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산학협력 인재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이번 2단계 평가에 선정된 대학교는 총 61개로, 고려대·동국대 등 14개의 학교가 탈락했다. 전문대는 4월 단계평가를 통해 5월 중 최종 결과가 통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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