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대학생활을 위한 노트북 5선을 소개합니다!
[기획] 대학생활을 위한 노트북 5선을 소개합니다!
  • 이승헌 수습기자
  • 승인 2019.05.12 16:50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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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별 5가지 노트북 특징 분석

레포트 제출, 피피티 제작 및 강의 필기 등, 대학생에게 노트북은 없어선 안 될 존재다. 그러나 가격도 제각각, 성능도 다양한 노트북 세계에서 선뜻 자신에게 딱 맞는 노트북을 구매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이와 같은 고민에 빠진 신입생 및 재학생들에게 길잡이가 되고자 준비했다. 가격별로 5종의 노트북을 선정해 그 특징에 대해 분석해보았다.

 

압도적 가성비의 중저가 노트북, ASUS 비보북 S330

현재 중저가 노트북 시장은 대만의 회사인 ASUS가 꽉 잡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회사에서 나온 비보북 S330’ 70만 원대의 가격으로 부담이 없다. 인텔 8세대 저전력 CPU8GB , 외장 그래픽 MX150을 탑재하고 있어 가벼운 게임들은 무리 없이 돌아가며 USB타입 CHDMI 포트로 확장성도 보장한다. 무게도 1.2kg으로 다른 13인치 제품들에 비해 무겁지 않은 편이다. 하지만 보급형 노트북이기에 수준급 배터리 사용시간과 디스플레이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만일 자신이 노트북으로 문서작성이나 PPT제작만 한다면 비보북 S330’을 단연 추천한다.

 

 

저렴한 고성능 넷북을 쓰고 싶다면? ASUS ZENBOOK UX433

‘ASUS ZENBOOK UX433’ASUS의 고성능 넷북으로 출시된 라인 중 가장 최근 제품이다. 8세대 저전력 인텔코어와 외장그래픽 MX150을 기본으로 갖추고 있으며, 전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인지 평가하는 MIL-STD 810G 기준을 만족해 여러 현장에서 들고 다녀도 안심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는 14인치 FHD에 최대 330nt의 밝기, sRGB100% 지원해 좋은 색감을 경험할 수 있다. 또 무게는 1.19kg으로 14인치 노트북 중 상당히 가벼운 편에 속한다.

‘ZENBOOK UX433’에는 다른 제품과 구별될 만한 특별한 기능이 2가지가 있다. 먼저 ASUS의 어고리프트 힌지*가 탑재되어 노트북의 밑면과 바닥사이 공간을 만들어 노트북 쿨링에 유리하다. 또한 터치패드에 백라이트 키패드를 넣어 키패드가 필요한 사람들에겐 꽤나 고려해볼 만한 제품이 되었다. 작은 노트북에는 풀사이즈 키보드가 들어가지 않아 키패드를 쓸 수 없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ASUS는 새로운 시도를 한 것이다.

ASUS ZENBOOK UX433110만 원대의 가격으로 고성능 넷북 중에서도 굉장히 저렴한 편이다. 고성능 노트북을 사용하고 싶지만 높은 가격이 부담된다면 이 제품이 가장 좋은 선택일 것이다.

*어고리프트 힌지: 노트북 상판의 힌지 부분을 자 형태로 만들어 상판을 열 때 하판 밑으로 자 구조가 들어가 하판과 바닥사이에 공간을 만드는 힌지 구조

 

 

대학생 노트북의 대명사, 2019년형 LG 그램

대다수의 학생들이 들고 다니는 LG사의 그램’. 그램이 이러한 인기를 얻는 이유는 역시 압도적으로 가벼운 무게 때문이 아닐까. 발걸음 무거운 통학 길에 LG그램보다 편한 노트북을 찾기 힘들다. 2019년형 LG 그램은 14인치가 995g, 15인치가 1.09kg, 17인치가 1.34kg으로 경이로운 무게를 뽐낸다.

LG 그램에는 HDMI포트가 있으며 썬더볼트3 포트로 IGPU도 이용 가능해 확장성이 좋은 편에 속한다. MIL-STD 810G 기준을 통과해 여리여리한 모습과는 다르게 내구성도 좋은 편이다. 이렇게 가벼움에도 72Wh 배터리를 탑재해 실 사용시간도 매우 긴 편에 속한다. 다만 무게를 줄이기 위해 외관에 플라스틱을 써 꽉찬 느낌이 들지 않고 꾹 누르면 움푹 들어가는 상판은 조금 아쉽다. 또한 키보드를 칠 때 키 트래블이 짧아 장난감 같다는 기분은 떨치기 힘들다. 그리고 성능에 비해 약간 높은 가격이 흠이라면 흠.

 

수려한 외관의 윈도우 노트북, 서피스 랩탑2

마이크로소프트사서피스 시리즈는 전부터 완벽에 가까운 하드웨어 마감으로 유명해 윈도우계의 맥북이라 불린다. ’서피스 랩탑1‘의 뒤를 있는 서피스 랩탑2‘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인텔 8세대 저전력 CPU를 탑재해 꽤나 만족할 만한 성능을 보여준다. 가격대는 140만원대로, 조금 부담스러운 가격이라 느낄 수 있으나 마감을 생각해보면 납득할 만하다.

서피스 랩탑2의 특징으로는 문서 작성과 읽기에 유리한 3:2 비율의 디스플레이, 편안한 크기의 키보드 유닛, 알칸타라 재질의 팜레스트가 있다. 특히 팜레스트의 알칸타라 촉감은 타자를 치다가도 손을 떼고 싶지 않을 만큼 부드럽다.

다만 서피스 랩탑2 뿐만아니라 대부분의 서피스 제품군이 가지고 있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바로 확장성의 부실함이다. 서피스 랩탑 2의 경우, 연결 가능한 포트가 USB타입 A 1개와 이젠 잘 쓰지도 않는 miniDP, 서피스만 사용가능한 서피스 커넥터, 그리고 3.5mm 헤드폰 잭 뿐이다. USB 타입 C HDMI포트도 없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노트북을 여러 곳에 연결해 쓰지 않고 노트북 자체로만 사용한다면 상당히 매력적인 제품이다.

 

 

프리미엄 넷북의 끝판왕, DELL XPS

DELL은 고성능 모니터, 노트북, 데스크탑을 만드는 미국 대표 PC관련 제품 회사이다. DELL사의 노트북 중에서도 프리미엄 노트북 라인인 ‘DELL XPS’는 넷북 중에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DELL XPS’ 15인치 제품에는 인텔 8세대 고성능 CPU와 최대 32GB 램을 넣을 수 있으며, 13인치에는 8세대 저전력 CPU와 램 16GB를 넣을 수 있다. 그리고 15인치 제품에는 GTX 1050TI 탑재 여부를 선택할 수 있어 높은 사양의 게임도 가능하다. 그러나 15인치에는 HDMI포트와 썬더볼트3가 둘 다 있지만 13인치 제품은 HDMI포트와 USB타입 A가 빠진 것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15인치 제품은 1.8~2.0kg로 통학하는 대학생에겐 부담스러운 무게일 수 있다.

XPS의 최대 장점인 디스플레이는 고가의 모니터를 제작하는 회사인 만큼 상당한 품질을 자랑한다. XPS의 디스플레이는 최대 sRGB 99%Adobe RGB 98%까지의 색 재현율과 화질을 자랑한다. 디스플레이 성능을 감당하기 위해 배터리용량도 충분해 실 사용시간 9시간은 기본으로 보장한다.

하지만 역시 가격은 사뭇 부담스럽다. 최소 사양 170만원대부터 최대 사양 330만원대까지. 대학생이 부담하기에는 높은 가격이다. 만약 노트북을 집에서 데스크탑 대용으로 쓰는 동시에 들고 다니기를 원한다면 한번쯤 고민해볼만하다.

노트북 구매할 때의 관점 포인트는?

많은 사람들은 노트북을 구매할 때 안에 탑재된 CPU의 세대와 코어에 신경을 쓴다. 하지만 최근 출시된 대부분의 노트북은 8세대 CPU를 탑재하고 코어 개수도 선택이 가능하게 되어있다. 따라서 실제로 중요한 부분은 고성능(H)이냐, 저전력(U)이냐, 초저전력(Y)의 문제다. 같은 세대의 같은 코어의 제품이라도 이 부분에서의 성능은 월등히 차이나기 때문에 실제 성능이 궁금하다면 노트북에 탑재된 cpu의 모델 이름을 찾아 모델명 뒤에 붙은 알파벳을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노트북을 사고자 하는 본인이 직접 체험해 보는 것이다. 직접 확인하지 않은 채, 제품에 표기된 정보만으로 노트북을 선택한다면 후회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아무리 같은 성능이라 해도 제품의 마감, 디스플레이의 색감, 하드웨어의 안정성, AS 품질 등에 따라 사람마다 많은 차이를 느끼기 때문이다. 직접 눈으로 확인해 보거나 지인에게 사용기를 들어보고 구매하는 것이 후회를 줄일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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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민 2019-05-16 09:59:50
와 정 말 유 익 한 정 보 였 네 요 노 트 북 구 매 전 에 봤 어 야 했 는 데 이 제 야 봐 서 아 쉽 네 요

최성경 2019-05-15 09:15:03
노트북을 사고 싶었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