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1학기 정기 전체학생대표자 회의
2019년도 1학기 정기 전체학생대표자 회의
  • 전영재 수습기자
  • 승인 2019.05.21 16: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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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적 총장선출제 구축 TF 안건 통과돼…
지난 5월 13일 오후 7시 김수환추기경국제관(IH) 컨퍼런스룸(IH366)에서 진행된 1학기 정기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

 

지난 513일 오후 7시 김수환추기경국제관(IH) 컨퍼런스룸(IH366)에서 2019년도 1학기 정기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가 진행되었다. 회의는 총학생회장의 선서 성원보고 개회선언 전체학생대표자회의 식순 공지 안건 심의 및 인준 기타 안건 및 발의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안건은 2019년도 총동아리연합회 예산안 총학생회 회칙 개정안 3가지 민주적 총장선출제 구축 TF였다.

총학생회 회칙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제11장 도서관자치위원회의 활성화와 제14112조 개정안 공고 기간 축소다. 정책부장 박형우(국제·3) 학생은 제11조 회칙 개정안에 대해 도서관자치위원회의 인원을 늘려 사업진행의 불편함이 없게 하고, 위원의 이수 학기 조건을 낮춰 많은 학생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개정안 공고 기간을 20일 이상으로 하면 전학대회를 통한 안건 통과가 오래 걸리기 때문에 14일 이상으로 축소했다며 제 14장 회칙 개정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11장 안건은 정족수 108, 14장 안건은 정족수 121명의 찬성으로 통과되었다.

다음 안건은 전학대회 산하 민주적 총장선출제 구축을 위한 TF’였다. 정책부장 박형우 학생은 다소 무겁고 어려운 안건이지만, 가톨릭대에 꼭 필요한 제도이기에 안건으로 상정했다며 상정 의도를 밝혔다. 또한 발제문에서 본교의 비민주적인 총장선출제도를 지적하며, 민주적인 총장의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더불어 이를 전학대회 안건으로 상정한 이유에 대해서는 많은 학생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서라 밝혔다. 위 안건은 정족수 125명의 찬성으로 통과되었으며, 이후 2학기 정기 전학대회에서 진행 상황을 보고할 예정이다.

한편, 중앙무대 공연 시간 조정으로 인해 공예분과와 생긴 마찰에 대해서는 어떠한 언급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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