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 설립 83주년 기념식 열려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 설립 83주년 기념식 열려
  • 김다영 기자
  • 승인 2019.06.30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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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중앙의료원 설립 83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전하는 문정일 의료원장.
가톨릭중앙의료원 설립 83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전하는 문정일 의료원장.

 

지난 14일 성의회관 1층 마리아홀에서 가톨릭중앙의료원 설립 기념식이 열렸다. 다양한 구성원이 모여 Catholic Medical Center (이하 CMC)83번째 생일을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회갑교수 수연금 증정 장기근속 교직원 표창 영성구현상 표창 연구업적 우수교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영성구현상 수상자 기념 촬영.
영성구현상 수상자 기념 촬영.

 

먼저 권동진 외 32명에게 회갑 교수 수연금 증정이 이루어졌다. 이후 가톨릭대학교 중앙의료원에서 40, 35, 30년 동안 장기 근속한 교직원에게 표창이 수여되었다. 40년 근속 표창장을 수여한 송경애 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장은 우리 기관과 함께 일한 동료들 그리고 여기 계신 여러분들의 도움 덕분에 중앙의료원에서 40년을 일했다오랫동안 많은 이들에게 받은 도움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 영성구현상 표창에서는 김평만 영성구현실장이 시상을 맡았다. 단체 대상 의정부성모병원 원목팀 단체 우수상 의과대학 정형외과학교실과 성빈센트병원 재활의학과 단체 장려상 부천성모병원 진단검사의학팀 개인 우수상 부천성모병원 진단검사의학팀 조종보와 은평성모병원 의공학팀 조재훈이 수상했다.

시상식 후에는 가톨릭대학교 개교 60주년을 기념하여 새롭게 건립될 옴니버스 파크 홍보영상이 상영되었다. 이어 문정일 의료원장은 참석한 교직원과 가족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끝으로, 그는 모든 활동의 출발점을 존중과 소통의 문화에서 찾아야 하는 어려운 시절이 되었다기관별, 직급별, 직종별 구분을 두지 않고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잘 경청하는 소통의 문화를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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