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비... 그래도 축제
또 비... 그래도 축제
  • 이배운
  • 승인 2010.08.16 16:33
  • 호수 2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교정 축제동정

지난 18일(화)~20일(목) 성심교정‘아우름제’가 개최됐다. 18일은 작년 축제와 같이 비가와서 진행에 어려움을 겪었다. 중앙무대 일대에 부스를 차린 학과, 동아리 학생들은 맨발과 삽으로 진흙땅을 다지는 진풍경을연출했고, 임시책 으로 바닥에 비닐을 깔아 학생들을 맞이했다. 국제관 앞에서부스를 차린 윤준혁(경제∙4) 학생은“비가 와서 학생들의 참여가 더욱 저조해 진것 같다”고 말했고 축제에 참여한 유찬종(인문∙1) 학생은“비 때문에 밖에서 돌아다니기가 힘들다”고 말했다. 중앙행사로동아리공연,가대가인 선발대회, 외부가수 초청무대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우천으로동아리공연, 가대가인 선발대회는 다음날인 19일(수)로 조정됐다. 외부가수 정인, 휘성의 초청 무대는 장소를 중앙무대에서 콘서트홀로 변경해서 본 일정대로 진행됐다.

대부분 학과와 동아리는 주점, 음식판매행사를 실시했다. 그 외 트램펄린, 복불복게임, 물풍선 던지기, 보드카페 등 각종 게임 행사가 진행됐고 검도부, 태권도부, 경당이 야외시연을 선보였다. 국제교류처에선‘음식판매’를 주최하여 각국의 전통음식을 맛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19일은 중앙행사로 가대 최고CC선발대회, 인예대가요제, 사이버리그, 슈프림팀초청무대가 진행됐다. 가대 최고CC선발대회, 인예대가요제는 참가자들의 끼와 열정으로 학생들을 열광시켰고 오후 10시엔 불꽃놀이가 끝난 뒤엔 슈프림팀 초청 공연이 축제의 열기에 다시 한번 불을 지폈다.축제 마지막 날인 20일은 특별한 행사없이 뒷정리를 하는 것으로 끝이 났다. 축제 현장을 정리한 청소 아주머니는“학생들의 뒷정리 상태가 몹시 좋지 않았다. 지원을 가면서 까지 청소했지만 상당한 시간이걸렸다 ”고 말해 학생들의 미흡한 뒷정리를 지적했다.

성의교정은 지난 17일(월)에 어울림제를 개최했다. 행사는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가대의 별 △Dance battle △아름이음새공연 △마술공연 △외부 밴드 공연 △ 엔시스 공연 △메딕스 공연으로 이루어졌고 학
생회 등 다양한 동아리들이 떡볶이, 만두,부침개 등 다양한 메뉴로 주점을 차렸다.한편,성신교정은 지난 25일(화)에 동아리 발표회‘아람제’를 진행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