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사정관제의 미래
입학사정관제의 미래
  • 이배운
  • 승인 2010.08.16 16:36
  • 호수 2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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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 - 입학사정관제 외부인사 초청 워크숍

지난17일(월) 2시. 인터내셔널허브관(IH)267호에서 가톨릭대학교 입학사정관실 주최로 가톨릭 대학교 입학사정관제 선진화방안 워크숍이 개최됐다. 식순은 △내빈소개 △진행안내 △환영사 △축사 △입학사정관제 선진화 방안 발표 △종합 토론 및질의응답 △전체정리 였다. 이번 워크숍은정기창 국민권익위원회 기획조정실장, 임해규 의원 등 외부인사가 다수 초청되었고가톨릭대학교 교수, 입학사정관실 위원들이 자리에 참석했다.

윤리의식의 관점, 지역사회의 관점, 대학동문의 관점, 고교현장의 관점에서 본 입학사정관제 선진화 방안이 발표된 뒤에 한 시간 가량의 종합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전체정리를 마지막으로 워크숍이 종료됐다. 윤리의식의 관점 발표에서는 입학사정관제의 성공 조건으로 공정성과 윤리성에 대한 신뢰확보를 강조했다. 지역사회의관점 발표에서는 대학이 지역산업 및 고교에 산학연계를 이루고, 인근 고교에 입학사정관제 홍보자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대학동문 관점 발표에서는 입학사정관제에서 가톨릭대학교의 특성이 부각되고 그에 적합한 인재양성과 집중적인 관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을, 고교현장의 관점 발표는 입학사정관제도를 통한 공교육의 정상화 와 교사∙학생간의 연계강화를 요청했다.

이번 워크숍은 다양한 사회적 관점을 통해, 입학사정관제의 올바른 취지와 기능을 제고하여 입학사정관제의 선진화를 도모하는 자리가 됐다. 워크숍 담당자 김정훈 입학사정관은“가톨릭 대학교가 입학사정관 선도 대학으로서, 타 대학 및 각 분야의 전문과들과 교류를 통해 입학 사정관제도의 선진화에 역할을 다하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인재양성 과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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