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회 가대문화상 성황리에 모집 마감 돼…
제40회 가대문화상 성황리에 모집 마감 돼…
  • 허병욱 기자
  • 승인 2019.11.02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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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40회를 맞은 가대문화상과 11회를 맞은 한센병문화상이 지난 23()을 끝으로 모든 지원을 마감했다. 특히 가대문화상의 시 부문은 총 158편이 접수되어 지원 부문 중 가장 높은 작품 수를 기록했다. 응모된 작품들은 모두 익명으로 심사되며, 2주간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당선작이 결정된다. 시상식은 1121, 학부대학의 청춘의 서재시상식과 합동으로 진행되며 시상은 원종철 총장 신부(이하 원종철 총장)가 맡는다. 더불어 가대문화상 4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도 예정되어 있다.

우선 지난 23, 원종철 총장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원종철 총장은 가대문화상의 40주년을 축하함과 동시에 앞으로 가대문화상이 나아갈 방향에 관해서도 이야기했다. 또한 학교의 평판도 향상, 수시제도의 형평성 등 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에 대해서도 답변했다. 인터뷰 전문은 가톨릭대학보 홈페이지와 지면 신문에 게시될 예정이다.

또 다른 행사로는 독자 참여 신문 제작과 가대문화상 40주년 기념 굿즈(goods) 제작이 있다. 독자 참여 신문은 독자들의 사연과 추천 문학작품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마스킹테이프, 책갈피, 에코백 등 자체 제작 한 가대문화상 40주년 기념 굿즈가 제공되며, 별도의 추첨을 통해 다양한 기프티콘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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