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대문화상 40주년 시상식 열려
가대문화상 40주년 시상식 열려
  • 김태은 기자
  • 승인 2019.12.2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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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회 가대문화상과 제11회 한센병문화상 수상자들 기념사진.
제40회 가대문화상과 제11회 한센병문화상 수상자들 기념사진.

40회 가대문화상과 제11회 한센병문화상 시상식이 지난달 21(), 김수환관 컨퍼런스룸(K366)에서 진행됐다. 본보에서 주관하는 가대문화상은 교내 유일 문화상으로, 이날 수상을 위해 각 교정의 수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올해 40주년을 맞은 가대문화상은 소설 평론 수필 사진 총 5가지 분야로 진행됐으며, 특히 시 부문에는 158편이 접수되는 등 학생들의 열띤 응모가 있었다.

이날 시상을 맡은 원종철 총장 신부는 독서가 자아를 찾는데 큰 도움을 준다책 속에는 다양한 경험과 세계관이 존재하기 때문에, 독서를 통해 더 넓은 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독서를 권장했다.

40회 가대문화상 수상작 및 수상자는 소설 부문 당선 <피날레> 이경훈(경영13)학생 수필 부문 당선 <사랑이 희생일 수밖에 없는 이유> 강명희(국문17)학생 수필 부문 가작 <나의 사과나무> 김정섭(철학16)학생 평론 부문 가작 <안도현 시집 '바닷가 우체국' 평론> 이지원(국문15)학생 사진 부문 당선 <발자취> 이서이(미디어기술콘텐츠16)학생 사진 부문 가작 <경비실에 놓아둔 세 권의 책> 황윤선(미디어기술콘텐츠18)학생 시 부문 가작 <내 행성은 야행성> 김승진(중국문화언어18)학생 시 부문 가작 <가을에서> 김기인(심리14) 학생이며, 평론과 시 부문은 당선작이 없었다.

이어, 11회 한센병문화상은 수필 부문 최우수 <육지 속의 섬> 이상화(심리17)학생 사진 부문 우수 <한센병은 낫는다_1> 오서희(의학18)학생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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