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실감이 잘 안난다”새내기새로배움터 기획단 인터뷰
“아직 실감이 잘 안난다”새내기새로배움터 기획단 인터뷰
  • 전영재 기자
  • 승인 2020.02.10 02: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내기새로배움터 취소 확정 공지문

 

219일부터 21일까지 기획된 본교 새내기새로배움터(이하 새터)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전격 취소되었다. 새터기획단 내부에는 아쉬움의 목소리가 크다. 송나경(심리·2) 새터기획단은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걱정은 많이 됐었지만, 막상 취소되고 보니 새내기들을 못 만나서 너무 아쉽고 속상하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부상윤(사복·2) 새터기획단 역시 너무 아쉽다. 1월 한 달 동안 열심히 준비했고, 곧 새내기를 만나는 시기가 되어서 취소가 되니 아쉬움이 더욱 크다라며 비슷한 심정을 드러냈다.

이창균(사복·3) 사회과학대 새터기획단 총주체는 “12월부터 새터기획단원을 모집해서 활동했는데, 갑자기 새터가 취소돼서 너무 아쉽다. 새내기들도 선배를 만날 기회가 없어진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기단 내부에서는 아직 다들 당황스러워하고 잘 못 믿는 분위기가 강한 것 같다. 사실 자신도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취소됐다는 게 실감이 잘 안 난다며 섭섭함을 표현했다.

한편 행정 오티와 새터 취소로 인해 신입생들에게 각종 정보를 제공할 수 없게 되자, 중앙 새터기획단은 유튜브 라이브와 같은 온라인 행사를 고려하고 있다. 관련된 사항은 추후에 공지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페이스북 페이지 가톨릭대중앙새터기획단 아마두를 참고하길 바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