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수), 가톨릭대학교 학생미래인재관(학생회관)에서 ‘CUK 드림 라운지’, ‘HALL 1855’ 개관식 및 축복식이 열렸다. 행사는 CUK비전혁신원의 주체로 ▲개회 ▲경과보고 ▲기념사 ▲테이프 커팅 ▲축성 순으로 진행됐다.
이 날 경과보고를 맡은 CUK비전혁신원 김종일 부원장은 “본 교육환경 개선 공사는 2019년 대학혁신지원사업의 교육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되었으며, 구축비용으로 대학혁신지원사업비 총 7억 5천만 원이 투입되었다”고 밝혔다. 새로이 모습을 선보인 ‘CUK 드림 라운지’와 'HALL 1855'에 대해선 “본 공간 이름은 133명 학생들이 낸 아이디어로부터 나온 것”이라며 “학생들에게 유용한 공간으로 사용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원종철 총장신부는 기념사에서 “새롭게 태어난 학생미래인재관은 깊은 역사를 가지고 있다”며 “리모델링을 통해 건물에 활기를 불어넣고 학생들에게 유용한 공간으로 끊임없이 발전하면 가톨릭대학교의 큰 자산으로 남을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후 원종철 총장신부와 교무위원의 커팅식이 진행되었으며, 교목실장 안수배 신부의 축복기도로 본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
‘CUK 드림 라운지’는 발표와 소모임은 물론, 공연과 특강도 가능한 공간이 되었고, 본교가 설립된 1855년을 의미하는 ‘HALL 1855'는 이전 소강당보다 깔끔하고 쾌적한 모습으로 재탄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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