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인터뷰] “학생들을 위해 고민하고 또 고민하겠습니다.” 창조 생활과학대 학생회장을 만나다
[당선인터뷰] “학생들을 위해 고민하고 또 고민하겠습니다.” 창조 생활과학대 학생회장을 만나다
  • 조유진 수습기자
  • 승인 2020.05.2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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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27일부터 429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재선거 투표에서 생활과학대학 학생회 슬기로운 생활이 투표율 55.52%, 95.22%의 득표율로 당선이 확정됐다. 29대 생활과학대 학생회장 후보자로 출마한 이승주(소비자주거·3) 학생은 믿고 투표해 주신 만큼 그 믿음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학생들을 위해 고민하고 또 고민하는 학생회장이 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Q1. 당선 소감이 어떠신가요?

이번 2020년도 재선거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모든 선거 방식이 처음 시행되는 방식이었기 때문에 많은 학우분이 새롭고 낯설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학우분들의 많은 관심 속에 잘 마무리된 것 같아 감사한 마음입니다. 믿고 투표해 주신 만큼 그 믿음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2. 가장 주력으로 내세우고 싶은 공약이 있다면?

두 번째 공약인 열려 있는 생활대를 주력으로 내세우고 싶습니다. 학생회는 학우분들의 의견에 귀 기울일 수 있는 단체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열려 있는 생활과학대 학생회를 만들어 언제 어디서나 생활대 학우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수용할 수 있는 학생회를 만들고 싶습니다.

 

Q3. 내세웠던 공약 중, ‘함께하는 생활대는 재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데, 참여를 이끌어낼 방법이 있나요?

코로나19로 현재는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행사를 기획하여 학우분들의 관심 속에서 진행하고 싶습니다. 또한, 코로나19가 진정되어 오프라인 행사를 기획하게 된다면 다양한 이벤트와 흥미로운 아이디어로 학우분들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창조 생활과학대의 모든 행사 안내는 페이스북_가대생활, 인스타그램 @catholic_human, 그리고 공약으로 말씀드린 에브리타임 생활과학대 게시판에 올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가져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Q4. 문화지원사업을 확대하겠다고 했는데, 구체적으로 계획해둔 것이 있나요?

이전 문화지원사업은 생활과학부의 주최로 진행됐으며, 주로 문화상품권, 영화예매권 추첨을 통해 학우분들의 문화생활을 지원해 드렸습니다. 반면, 이번년도부터는 생활과학대가 문화지원사업을 주최하기 때문에, 더 다양하게 생활대 학우분들의 문화생활을 지원해 드릴 예정입니다. 문화상품권, 영화예매권을 포함하여 교보문고 상품권, 전시회 예매권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생활을 지원해 드릴 계획입니다.

 

Q5. 생활과학대학에 학생회가 생겨 이전과 달라질 모습?

제가 새내기 때에는 생활과학대 학생회장의 공석으로 생활과학부의 주최로 이루어지는 행사만 진행되었습니다. 하지만 19년도에는 생활과학대 학생회장이 선출되어 단대 및 학부 행사 모두 진행되었고, 저도 참여했기 때문에 생활과학대 학생회가 있고 없음의 차이가 명확하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생활과학대 학생회가 생김으로써 학우분들이 더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면 즐거운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020년도에도 생활과학대 학우분들에게 즐거운 학교생활을 만들어드리고 싶습니다.

 

 

Q6.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생활과학대 학우분들을 위해 고민하고 또 고민하는 제29대 창조 생활과학대학 학생회장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코로나19가 하루빨리 나아져 건강한 모습으로 교정에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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