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 최우수 'A등급'
가톨릭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 최우수 'A등급'
  • 조유진 수습기자
  • 승인 2020.06.17 2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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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_가톨릭대학교  홍보팀)
(제공_가톨릭대학교 홍보팀)

가톨릭대학교가 2019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A등급을 받으며 대학 혁신을 선도하는 최고의 대학으로 평가받았다.

 

교육부의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의 자율 혁신을 통해 국가 혁신 성장의 토대가 되는 미래형 창의인재 양성체제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 기간은 2019년부터 3년이며 전국 약 131여 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연차평가 결과, 가톨릭대학교는 혁신사업에 참여한 대학 중 상위 30% 대학에만 부여되는 최우수 A등급을 받았고, 수도권에서는 16개 대학이 선정되었다. 이는 본교가 1차년도 사업에서 대학의 중장기 발전 계획인 'VISION NEW CUK 2025: 생명 중심의 교육과 연구를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와 연계한 혁신전략별 세부 프로그램의 체계적인 운영과 성과 관리로 정량적 성과 지표의 전 부문 목표치를 100% 이상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기 때문이다.

 

또한 본교는 ‘Design Creative DESIGNer’의 혁신 비전 아래 산학협력교육형 바이오메디컬화학공학과(BMCE) 신설 취업 특화 융합 교육과정 혁신 ON-OFF 하이브리드 키스톤디자인 교육과정 신설 3C 원클릭 통합지원시스템 구축 등의 혁신 사례가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대학혁신지원사업팀 최경원 팀장은 2차년도 사업에서는 인공지능(AI)학과와 의생명과학과 신설 육성 산학협력교육형 바이오메디컬화학공학과(BMCE) 고도화 ON-OFF 하이브리드 취업 특화 융합 및 키스톤디자인 교육과정의 고도화 학생 성공을 위한 맞춤형 비교과 시스템 바이오 신소재/스마트파마/정밀의학/AI/데이터사이언스/생명윤리/디지털 인문 등 특화 융합 연구 분야 육성 및 고도화 국제공동연구센터 활성화 등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톨릭대학교의 혁신사업 목표는 학령인구 감소 시대 입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학부 편제 혁신강점 전공 특화진로·취업 경쟁력과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ON-OFF 하이브리드 실무 역량 강화형 교육과정 혁신4차 산업혁명 시대 대학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특화 연구 강화대학 혁신의 컨트롤 타워 설립을 통한 총체적 질 관리 체계 구축이다. 이러한 목표 달성을 통해 혁신인재상인 ‘Creative DESIGNer’를 육성할 수 있을 것이고, 궁극적으로는 대학의 국제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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