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일) 전국 8곳에서 대한전공의협회와 대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이하 의대협)의 주도하에 ‘젊은의사 단체행동’ 행사가 열렸다. 이 중 서울·경기·인천 지역의 행사는 여의도공원에서 진행되었다. 참여 대상은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재학생,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전체)로 여기에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학생들도 참여하였다.
이날 여의도 공원에는 총 140명의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의예과, 의학과 학생들이 모인 것으로 집계되었다. 아직 1학기가 끝나지 않은 의학과 학생의 경우, 학교와 사전 논의 끝에 수업 참여 거부 또는 실습 참여 거부를 거쳐 행사에 참석하였다.
의대생들이 참여한 집회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가량 이어졌다. 학생들은 행사 1시간 전인 오후 1시에 여의도역에서 모여 안전을 위해 손 소독과 발열 체크, 마스크 의무 착용과 QR 코드 등록 등 코로나-19 예방 방역지침을 준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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