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로 진행된 2학기 개강미사
소규모로 진행된 2학기 개강미사
  • 이성언 기자
  • 승인 2020.11.16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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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2학기 개강미사가 114일 오전 11시 김수환관 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됐다. 개강미사는 입당 1독서 화답송 복음 환호송 복음 강론 영성체송 신임 교원 소개 파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미사는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예방을 위해 선착순 100명의 학생만 참석이 가능했다.

 

원종철 총장은 랍비와 장 시벨리우스의 일화를 소개하며 현재 우리는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전대미문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러나 어려움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는 개인의 가치관의 문제뿐만 아니라 신앙의 핵심 논제다라고 말했다. 또한 어려움을 당할 때 상황을 원망하지 말고 인내심을 가지고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론이 끝난 이후 새롭게 취임한 교원과 학군단장이 소개됐다. 신임 교원은 김혜령(사회혁신융합전공), 주정찬(생명공학과), 고동남(수학과), 채지희(스타트업융복합전공), 박선경(약학과), 전동화(인공지능학과), 윤종상(환경공학과)이다. 박문서 중령은 2학기부터 가톨릭대학교 학생군사교육단을 이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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