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장님과 새내기가 함께하는 인간학 봄 특강
총장님과 새내기가 함께하는 인간학 봄 특강
  • 유주연 수습기자
  • 승인 2021.05.16 15: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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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4K366(컨퍼런스룸)에서 총장님과 새내기가 함께하는 인간학 봄 특강이 열렸다. 특강은 비디오로 사전제작된 화랑의 축하 공연, 성년의 날 기념 장미꽃 전달, 총장님 특강, 기념 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코로나-19로 인해 사전에 오프라인 참여를 신청한 35명과 함께 1시간 반 동안 특강이 진행되었다,

 

원종철 총장은 나를 찾는다는 것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시작했다. ‘나를 찾는다는 것의 첫 번째 방법은 나는 어떤 존재인가? 어떤 존재 방식으로 살 것인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보는 것이다. 물음을 나는 어떻게 다른가?’까지 이어가며 세상에서 유일한 존재인 에 대해 알아보는 것을 강조하였다. 또한, “내가 이 세상에서 1등 할 수 있는 분야가 분명히 있다라고 말하며 나의 다른 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극복하는 것의 중요함을 피력하였다. 귀가 점점 들리지 않는 상태에서도 음악을 포기하지 않은 베토벤의 이야기를 남들과는 다른 차이 극복 사례로 설명하였다. 이어 베토벤의 대표곡 <운명>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신의 자아를 찾는 두 번째 방법으로 선택에 관해 이야기하였다, 선택은 경험과 훈련이 필요한 필수적인 과정이다. “실패의 경험과 성공의 경험 모두 필수적이기에 선택의 경험이 쌓여야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많은 선택 중 직업의 선택을 강조하였다. “내가 원하는 것, 내가 좋아하는 것이 직업 선택의 기준이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불어 세상에 봉사할 수 있는 것도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취업 준비와 관련된 내용을 설명하고 사전에 받은 질문과 현장 질문을 받는 질의응답을 끝으로 특강은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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