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 부천시 및 양천구와 녹색성장협력 MOU체결
지난 5월 29일(금) 미카엘관 406호 귀빈접견실에서 오후 4시 30분~6시에 부천시-가톨릭대학교-양천구의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이 업무협약은 ‘Green City, Green Campus 조성’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행사에는 홍건표 부천시장, 추재엽 양천구청장, 박영식 가톨릭대총장 뿐만 아니라 30여 명의 부천시와 가톨릭대, 양천구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 협약식에서 사회를 맡은 가톨릭대 김기찬 기획처장은 “사회적방향이 그린화로 가고 있다. 이제 조직이 사회에 공헌을 할 때는 사회가 지속가능한개발을 하도록 도와야 한다”며 이번 MOU체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본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부천시와 ▲역곡역-소사역-가톨릭대학교-원미산을 연결하는 생태로 조성 ▲녹색성장 관련 연구개발 사업 공동개발 및 추진과 이에 관한 학술정보교류 ▲부천시민의 복지 및 건강 향상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양천구와 부천시 공동추진 ▲양천구민의 복지 향상 및 양천구 노인 건강 프로그램 공동 추진 ▲대학교 요청시 대학(원)생의 인턴십 프로그램 및 자원봉사 활동 지원, 양천구 요청시 양천구 소속 직원의 일반대학원 및 특수대학원 과정 진학협력 ▲학술정보교류, 공동 연구과제 개발이다. 이 협력 체결에 대해 홍 부천시장은 “도시경쟁력에 가장 중요한 분야 중 하나가 교육인데, 가톨릭대가 이에 좋은 역할을 해주고 있다. 가톨릭대와 MOU를 체결한 것은 부천시에서도 중요한 일”이라고 전했다. 또한 박 총장은 “사람도 혼자 살지 못하는 것처럼, 작은 일도 함께 하면 서로에게 힘이 된다. 양천구와 부천시와 함께 우리 학교를 학생들뿐만 아니라 모두가 좋아하는 공간으로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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