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D-1
총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의 총선은 소셜미디어와 저마다의 독창적인 홍보전략, 하루단위로 쏟아져 나오는 이슈들로 국민들의 관심이 쏠려있다. 더군다나 각 당에서는 당명을 바꾸고, 단일화를 하는 등 올해 총선과 대선을 대비하여 쇄신을 다지고 있다. 청년층을 끌어들이기 위해 당마다 청년비례대표를 두어, 20대와 30대의 표심을 얻기 위한 전략들이 계속되고 있다.
우리는 여기서 이러한 정치권의 변화에만 주목할 것이 아니라, 과연 대학생으로서 이번 총선이 주는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대학생의 문제를 담은 목소리가 담론화를 넘어서 교과부의 정책을 바꾸고 있는 이 시점에서 나의 한 표는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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