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미래인재관의 새로운 모습... ‘CUK 드림 라운지’,‘HALL 1855’개관식

2020-05-04     김형렬 기자

지난 29(), 가톨릭대학교 학생미래인재관(학생회관)에서 ‘CUK 드림 라운지’, ‘HALL 1855’ 개관식 및 축복식이 열렸다. 행사는 CUK비전혁신원의 주체로 개회 경과보고 기념사 테이프 커팅 축성 순으로 진행됐다.

 

이 날 경과보고를 맡은 CUK비전혁신원 김종일 부원장은 본 교육환경 개선 공사는 2019년 대학혁신지원사업의 교육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되었으며, 구축비용으로 대학혁신지원사업비 총 75천만 원이 투입되었다고 밝혔다. 새로이 모습을 선보인 ‘CUK 드림 라운지'HALL 1855'에 대해선 본 공간 이름은 133명 학생들이 낸 아이디어로부터 나온 것이라며 학생들에게 유용한 공간으로 사용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원종철 총장신부는 기념사에서 새롭게 태어난 학생미래인재관은 깊은 역사를 가지고 있다리모델링을 통해 건물에 활기를 불어넣고 학생들에게 유용한 공간으로 끊임없이 발전하면 가톨릭대학교의 큰 자산으로 남을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후 원종철 총장신부와 교무위원의 커팅식이 진행되었으며, 교목실장 안수배 신부의 축복기도로 본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

 

‘CUK 드림 라운지는 발표와 소모임은 물론, 공연과 특강도 가능한 공간이 되었고, 본교가 설립된 1855년을 의미하는 ‘HALL 1855'는 이전 소강당보다 깔끔하고 쾌적한 모습으로 재탄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