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보안시스템 구축으로 인해 인코딩 작업 필수화돼
통합보안시스템 구축으로 인해 인코딩 작업 필수화돼
  • 황겨레 기자
  • 승인 2014.09.19 13:58
  • 호수 26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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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넷째 주부터 학생증 인코딩 과정 거쳐야 건물 출입가능해져

이번 학기부터 본교 전체에 통합보안시스템이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 통합보안시스템 시범운영의 일환으로 주말에는 건물의 주출입구가 통제된다. 각 건물에 들어갈 때는 인터폰을 눌러야 하고, 각 건물에서 나올 때는 출입문 옆에 설치되어 있는 ‘문열림’ 버튼을 눌러야 한다. 인터폰은 ‘통화’버튼을 누른 후 상황실 번호 5320을 눌러서 출입할 수 있다. (표1 참조)

주중에는 주 출입구가 열리지만, 공휴일을 비롯해 주말 및 야간에는 주 출입구가 닫힌다. 주중 오전 7시에서 오후 10시까지는 자유롭게 출입구가 열리지만 오후 10시부터 익일 오전 7시까지는 주 출입구가 닫히게 되는 시스템이다.

단계적으로 시행될 사안으로 3가지 카드가 발급 및 인코딩 작업을 거쳐야 한다. 발급과 인코딩 과정을 거쳐야 본교 건물 주 출입구가 닫히는 시간 외 출입하고자 할 때 출입할 수 있다. 신규 출입보안 신분증은 교직원용으로 건물 출입 및 교수연구동 등 전체 건물에 출입할 수 있도록 10월 첫째 주에 발급될 예정이다. 수료생을 포함한 재학생의 경우에는 본래 가지고 있는 학생증을 인코딩해야 한다. 국제학사에 거주하는 학생들의 경우에는 사생증을 인코딩할 필요는 없다. 다만, 기숙사 4층 외부에 ‘주 출입구 보안시스템’이 설치되어 인코딩 된 학생증으로 출입해야 한다.(표2 참조)

인코딩 등록을 하게 되면 자유롭게 건물출입이 가능해진다. 시설팀에 따르면 오는 16일(화)에 인코딩 기기가 설치될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인코딩 기기는 김수환추기경국제관 1층 안내실에 2대, 마리아관 1층 안내실에 1대 설치될 예정이다. 인코딩 등록 시기와 절차는 오는 셋째 주부터 안내를 시작하여, 넷째 주부터는 본격적으로 인코딩할 수 있을 것으로 밝혀졌다. 인코딩을 제 날짜에 못한 학생은 종합 행정실에서 추가로 인코딩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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