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자치도, 지방선거
2018.6.7 목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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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중심리에 이끌려… 분리수거 나 몰라라
실제로 약 2주간 교내 쓰레기통 분리수거 실태를 취재한 결과, 쓰레기봉투가 교체된 초반에는 분리수거가 잘 이루어졌지만, 쓰레기봉투가 채워질수록 일반 쓰레기와 재활용 쓰레기가 마구 뒤섞이는 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150명 이상의 대형 강의가 진행되는 니콜스관 강의실(N301)과, 유동 인구가 많은 김수환추기경국제관(IH) 기숙사 식당 앞 쓰레기통에서 뚜렷하게 관찰됐다. 이와 같은 내용은 지난 5월 25일부터 5월 30일까지 실시한 <가톨릭대학생 교내 분리수거 실태 설문조사>에서도 드러났다. 설문조사 전체 응답자의 66.5%(252명)가 ‘항상 구분하여 버린다’라고 답했다.
오 피 니 언
[동지이몽] 필름
디지털 속에서 아날로그를, 아날로그 속에서 디지털을 찾는 사람들은 늘어난다. 하지만 아날로그 자체는 점점 자취를 감추고 있다. 현재 수도권에서 필름 현상을 해주는 사진관은 겨우 스무 곳 남짓이다. 이에 반해 흑백사진을 컨셉으로 ‘아날로그 감성’을 파는 사진관은 유행처럼 번져간다. 디지털 시대에 우리는 아날로그가 그리운 걸까, 아날로그인 것처럼 보이는 것이 그리운 걸까.
[편집국장 브리핑] 역곡 트라우마, 다 같이 벗어나자
전국적인 선거이니 열기가 캠퍼스 선거와 다를 수밖에 없다. 그래도 내심 부러운 마음은 사그라들지 않는다. 학교 학생으로서는 ‘경선이면 비교해서 뽑을 맛 나겠네’라는 마음일 테고 학보사 기자로서는 ‘경선이면 기사 쓸 맛 나겠다’와 같은 일종의 욕심이다. 이와 관련해, 밥을 먹다 학보사 기자에게 들은 엄청난 카더라가 있다. “성공회대학교는 투표 첫날 만에 투표율 80%를 찍는다”는 이야기. 우리 학교 바로 옆 학교인데 차이가 이렇게 크다.
사설
축제는 계속된다
축제가 끝났다. 2018학년도 아우름제는 ‘청춘의 마지막 조각’을 주제로 지난 5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열렸다. 축제 기간 동안 학생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고, 학생은 물론이고 교직원과 동네 주민까지 마음껏 먹고 마시고 웃고 떠드는 즐거움을 누렸다. 특히 이번 축제는 술 판매가 금지되어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다.
독자기고
우리는 갑도 되고 을도 된다
갑을은 사람 자체가 아니라 사람에게 어떠한 역할이 부여됐을 때 가능해진다. 그런데 그 역할이라는 것이 고정된 것이 아니다. 개인으로 만났으면 무례하지 못했을 식당아줌마한테 아빠가 화를 낼 수 있었던 것도 아빠는 손님, 아줌마는 종업원이라는 역할을 식당 안에서 수행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서평
고려대 자퇴생, 대학에게 대학(大學)을 묻다
“스무 살이 되어서도 꿈을 찾는 게 꿈이어서 억울하다. 자유는 두려움에 팔아넘기고, 정의는 이익에 팔아넘겼다.” 책 <오늘 나는 대학을 그만둔다, 아니 거부한다>에 나오는 한 구절이다. 그리고 2010년 3월 10일, 고려대학교 교정에 붙은 대자보는 시대의 양심을 찔렀다. “오늘 나는 대학을 그만둔다. 아니, 거부한다!”라는 제목의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3학년 김예슬 씨의 대학 거부 선언이었다.
"전기 절약, 예산 확보하기 위해"
5월 말, 익명 SNS 에브리타임의 “습도가 높고 이렇게 더운데 왜 냉방기를 틀어주지 않느냐?”는 불만 글이 많은 학생의 공감을 얻었다. 학교 홈페이지 행정 신문고 역시 상황은 같았다. 학교 전기 사용 문제에 대한 학내 구성원의 불만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가로등 불을 켜주지 않거나, 교내 건물 형광등을 빼는 행태 등은 ‘학생들의 학습권을 빼앗는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곧 다가오는 장마철…누수 목격 시 학교에 신고해야
지난달 16일부터 약 일주일간 많은 비가 내렸다. 이 기간, 익명 SNS 에브리타임 자유게시판에는 김수환추기경국제관(IH) 천장과 엘리베이터, 니콜스관(N)에서 비가 새고 있는 사진이 올라왔다. 니콜스관 과방에서 “누수가 되자 전기 공급이 끊겼다”는 제보도 있었다. 6월 말부터 장마가 이어질 전망이기에, 이에 대비한 보수공사 필요성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많은 사람들이 보다 따뜻하게 지낼 수 있길”
까리따스 봉사단이 주최·주관한 ‘2018 옷 기부 행사’가 지난 5월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김수환추기경국제관(IH) 1층에서 열렸다. ‘옷 기부 행사’에서 학생들은 입지 않는 옷을 기부했다. 이렇게 기부한 헌옷은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과 사단법인 ‘열린복지’ 기관에 전달돼, 소외된 이웃과 복지 기관을 이용하는 노숙인들에게 제공된다.
개교 163주년,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길
개교 163주년 기념미사가 25일 오전 11시부터 김수환추기경국제관 컨퍼런스홀(IH366)에서 봉헌되었다. 원종철 총장은 강론에서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이 동계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봉사정신으로 무장되어 있고, 희생적으로 남을 도울 자세가 되어 있었기 때문이며 서로 간에 협력이 잘 된 덕분”이라며 “우리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다면 가톨릭대학교는 우리가 지향하는 목표에 안착할 수 있을 것임을 확신한다”고 했다.
이 모 저 모
“지방선거, 우리의 생각은…”
2018 상반기 결산 - 가대학보 상
교육부 주류 판매 금지 공문, "그
2018, 열정의 아우름제 어땠나?
역곡 트라우마, 다 같이 벗어나자
 
 
교육부 주류 판매 금지 공문, "그 후 대학축제는···"
[저널로그] 동국대의 '꿈끼리' 축제에 가다
제 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청년 유권자라면 여기 주목!
“지방선거, 우리의 생각은…”
청년이 바라보는 사회, 청년이 생각하는 정치
페미니즘 격동기···'페미니즘' 필요없는 사회 바란다
‘#우리는_서로의_용기다’연대하는 여성들
교내 익명 커뮤니티 페미니즘 논쟁 고찰
위안부 최초보도 日기자, 우에무라 다카시 교수를 만나다
나눔의 집에서 고통을 들여다보다
위안부 바로알기
수요시위 같이 가볼까요?
결 산 특 집
4월 초, 본교 최대 이슈는 제 29대 총학생회장 보궐선거였다. 당시 익명 SNS 에브리타임(이하 에타), 페이스북 가톨릭대 대나무숲(이하 대숲) 페이지 등에서는 후보자를 두고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다. 그러나 SNS에서의 화력이 투표율로 옮겨 가진 못했다. 이렇게 3년째 총학생회장 공석이 확정되면서, 총학생회(이하 총학) 부재에 대한 심각성이 부각되었다. 휴게실 사용 금지부터 학생 여론 결집 기구 부재 등이 대두됐다. 그래서 1997년부터 2018년까지 21년간 본교 총학 구성 변천사를 수집했다. 자료를 분석해 본 결과, 본교에서 ‘낮은 공약 이행률과 이로 인한 학생들의 투표율 저하’라는 악순환이 몇 년째 계속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이에 본보는 기사를 통해 최근 총학 부재는 이러한 악순환의 결과라고 독자들에게 알렸다.
지난 3월 동안 에타 자유게시판에 사물함에 관해 많은 내용이 올라왔다. 이번 학기부터 사물함을 이용하려면 학생회비를 납부해야만 가능했기 때문이다. 이는 개강을 앞둔 2월 말 홈페이지를 통해서 공지되었지만, 학생들과의 의견 조율이 없는 일방적인 통보였기 때문에 더욱 문제가 되었다. 학생지원팀은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와의 협의를 통해 진행된 사항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비대위는 학생지원팀이 이미 결정을 내린 사항이어서 바꾸게 되면 학생들에게 다시 혼선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학생회비를 납부하는 학생이 절반도 채 되지 않게 되면서, 학생지원팀에서 학생회비 납부를 독려하기 위한 조치였다. 하지만 학생들과 원활한 의견 조율이 이루어지지 않은 점과 여전히 총학이 구성되지 않은 문제에 대해서는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
문학부분 1위-<채식주의자>
한강 연작소설(출판사 창비) 채식주의자는 2016년도 세계의 3대 문학상 중 하나인 맨부커상 수상과 함께, 국내에서 큰 화제가 된 작품이다. 주인공 영혜가 꿈에서 자신의 다리를 문 개를 죽이는 장면에 사로잡혀, 육식을 멀리하게 되면서 채식주의를 선언하게 된 이후의 이야기이다. 채식주의자는 2016년도 세계의 3대 문학상 중 하나인 맨부커상 수상과 함께, 국내에서 큰 화제가 된 작품이다. 주인공 영혜가 꿈에서 자신의 다리를 문 개를 죽이는 장면에 사로잡혀, 육식을 멀리하게 되면서 채식주의를 선언하게 된 이후의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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