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되는 사회대를 만들겠다
하나 되는 사회대를 만들겠다
  • 김솔민 기자
  • 승인 2014.11.11 19:18
  • 호수 26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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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학년도 가톨릭대학교 총선거 후보자 인터뷰

사회대 체육대회, 연사초청강연회는 원래 없었던 행사인데 어떻게 운영할 계획인가
사회대가 인원은 많은데 새터 때나 농활을 제외하고는 소통의 장이 얼마 없었다. 올해 사회대 체육대회는 경기랑 여러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하나의 큰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짤 계획이다. 시기는 5월쯤이 될 듯한데, 추후에 각 학부, 학과장이나 학우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학우들이 평소 일상생활에서 받았던 스트레스도 풀고 오락적 성격도 가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연사초청강연회는 사회대인의 의견을 수렴해서 한 주제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고 그 주제에 적합한 인사를 초청해 특강형식으로 강연회를 가질 예정이다. 그 후 학우들끼리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보고 싶다.

사회대 학회, 소모임지원은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가
어떤 주제에 관심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련 모임이 없어 아쉬워했던 학우들이 꽤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사회대에서 뜻이 맞는 사람들끼리 소모임을 만들면 사회대차원에서 장려하고 싶어 만든 공약이다. 사회대 내에서 소모임이 만들어지면 사회대 전학대회에서 인준과정을 거친 뒤 재정적 지원을 할 생각이다. 그리고 기존 학과나 학부에 대한 지원 또한 유지할 것이다.

사회대 복지서비스에서 추가된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
복지서비스는 학우들에게 가장 와 닿는 공약일 것이다. 무료프린트나 휴대폰 충전 같은 경우 꾸준히 해왔었는데, 본래의 복지는 이어가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서비스 중단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겠다. 잉크충전이 늦게 된다든지 하는 기술적인 문제로 인한 중단은 아예 없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또한 대여 물품 중에 우산, 여성용품, 고데기, 드라이기를 추가해서 학우들의 편리함을 증진하겠다.

어떤 사회대를 만들어가고 싶은지
사회대가 학부의 상위기관이 아니라 여러 학부끼리 협력할 수 있도록 길을 터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 하나 되는 사회대와 열려있는 사회대를 만들고 싶다. 그래서 곳곳에 건의함을 설치하거나 온라인을 통해 건의사항을 접수받아 수용 가능한 의견들은 최대한 수용할 예정이다. 사회대 단대방은 학우들의 편안한 안방 같은 존재였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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