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 목소리 귀 기울이겠다” 이구동성
“학생들 목소리 귀 기울이겠다” 이구동성
  • 배도현 기자
  • 승인 2015.04.01 14:31
  • 호수 27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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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도 총,부총학생회장 및 단과대학생회장, 총동아리연합회 장 보궐선거 선거일정에 따라 지 난 19일(목) 오후 5시, 김수환추기 경국제관 로비 1층에서 공약설명 회가 열렸다. 약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설명회는 ▲각 후보 선본원 지지유세 ▲후보자 소견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 다.

이공대 김현진(컴퓨터정보공 학∙4) 전 학생회장의 지지유세 이후 당시 이공대 김선영(정보통 신전자공학부∙3) 후보자의 소견 발표가 이어졌다. 이공대 김선영 후보자는“이공대 학생들이 어떤 것을 원하는지 귀 기울여 듣고, 문 제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회 장이 되겠다. 앞으로 공약을 반드 시 지켜나가겠다” 고 전했다. 총동 아리연합회(이하 총동연)와 총학 생회(이하 총학) 지지유세 역시 총 동연 이대원(정보통신전자공학 부∙4) 전 회장, 총학 이서영(종 교∙졸) 전 부총학생회장이 맡았 다. 당시 총동연 여소영(철학∙3) 후보자는“대학생활 꽃이라고 불 리는 동아리 활동을 민주적으로 시행하고 안정적으로 활동하며 성실히 임하겠다” 고 전했고, 총학 배철호(중국언어문화∙4) 후보자 는“학생회 목소리를 최대로 낼 수 있는 총학이 되겠다. 대표자 역 할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1시간에 걸친 각 후보자들의 공 약 설명이 끝난 뒤, 질의응답이 이 어졌다. 하지만‘우리동네’총학 생회 선본원을 제외한 일반 학생 들의 질문은 없는 채로, 교내언론 사들의 질의로 채워졌고, 시작한 지 1시간 40여분이 지난 뒤 공약 설명회는 끝이 났다. 중앙선거관 리위원회 권홍일(문화콘텐츠∙4) 위원장은“비판만 하고 움직이지 않으면 단선, 50% 밑도는 투표율 과 같은 악순환은 맴돌기만 한다. 악순환을 누가 끊을 때까지 기다 리기보다 우리가 끊을 수 있기를 바란다” 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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