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총학생회, 다시한번2016 아우름제!
돌아온 총학생회, 다시한번2016 아우름제!
  • 남소현 기자
  • 승인 2016.06.02 16:45
  • 호수 28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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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의 계절 5월이 피었다. 중간고사로 잔뜩 웅크러진 우리들의 마음을 펼치기에 딱 좋은 시기다. 지난 19일(목)부터 21일(토)까지 진행된 2016 아우름제는 ‘가대, 그대, 봄을 마주보다’라는 기조에 걸맞게 본교 학생들이 봄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총학생회와 각각의 단과대학, 총동아리연합회를 포함해 다양한 구성원들이 알차게 꾸민 이번 아우름제를 들여다 보았다.

총학생회

제28대 마주보기 총학생회에서는 이번 축제에서 ‘마주보기 행사’ 를 진행했다. 노점, 주점, 공연에서 축제에 참가하는 사진을 찍거나 STAFF와 마주보며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린 후 해시태그를 걸면 선착순 500명에 한해 선물을 주는 행사였다.

인문과학예능대

본교 모든 구성원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 프로그램을 기획한 인예대는 19일 오후 4시부터 6시 반까지 ‘인예대가요제’를 열었다. 이 행사는 작년대비 250% 이상으로 참가 신청자가 증가했으며, 점차 축제의 연례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인예대는 이러한 참여형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도 본 행사의 발전을 꾀할 예정이라 밝혔다.

사회과학대

운동장 한가운데, 사회대 클럽이 열렸다. 새벽 2시까지 오픈한 사회대 클럽은 이번 축제에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은 행사 중 하나라고 단연 말할 수 있다. 많은 학생들이 이곳에서 축제의 밤을 즐겼다.

생활과학대

생활대 노점은 다양한 미니게임을 준비했다. 이번 게임은 빠른 진행율과 ‘학생회를 이겨라’의 형식을 통해 학생들과의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이공대

새롭게 출시된 국순당 아이싱 막걸리의 협찬과 함께 이번 축제를 이끈 이공대는 주점 손님들에게 다양한 게임 진행을 통해 경품으로 국순당 아이싱 막걸리를 증정했다.

그 외

올 해 사이버리그는 스타크래프트, 리그 오브 레전드, 모두의 마블로 구성돼 관심 있는 학생들의 눈길을 끌기 충분했다. 곧이어 폐막식이 진행되고 축제의 마지막 밤이 저물어갔다. 곧이어 밤하늘을 알록달록 수놓은 불꽃이 터지고, 초대가수 ‘손승연’과 ‘장기하와 얼굴들’의 멋진공연이 축제의 마지막을 물들였다.

사진제공_총학생회, 인예대∙사회대∙생활대∙이공대학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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