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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OOC ‘서양철학의 전통’ 오프라인 특강 열려
[294호] 2016년 11월 29일 (화) 23:58:22 장한새 수습기자 cuknews@catholic.ac.kr
지난 25일(금), 본교 박승찬(철학) 교수의 ‘서양철학의 전통’ 오프라인 특강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다솔관 301에서 열렸다. 주제는‘질문할 수 있는 용기’로 K-MOOC 온∙오프라인 수강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특강은 ▲질문을 통한 철학의 탄생 ▲나는 누구이며, 무엇이 될 것인가? ▲질의응답 순이다. K-MOOC는 교육부가 기획, 총괄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 시행하는 온라인 무료 공개강좌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학습자가 수동적으로 듣기만 하던 기존의 온라인 강의와 달리 교수와 학습자간의 질의응답, 토론, 퀴즈, 과제 등 양방향 학습이 가능한 서비스다. 현재 서울대학교와 KAIST 등 10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개설강좌 수와 참여기관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특강에서 박 교수는 대한민국의 중∙고등학교 교육이 무한 경쟁 시스템으로 전락하게 되며 많은 사람들이 주위는 둘러보지 못하고 질주만하는 삶에 대한 문제를 지적했다. 교육의 제도화가 이루어진 중∙고등학교의 분위기뿐만 아니라‘진리 추구의 장’인 대학의 분위기마저도 질문하는 것에 대해 두려움을 느낀다는 것이다. 이러한 현실에 대해 “진정한 지식은 자신의 능동적인 질문을 통해서 얻는 것이다. 그런데 그것을 학교분위기 때문에 포기하는 것 같다. 그래서 지금 대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자신의 전공지식이나 인간의 삶에서나 자신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질문을 던지는 것이 가장 소중하다고 생각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질문 할 수 있는 용기를 얻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연에 앞서 하병학(교수학습개발원장) 교수는 “질문하는 것에 대한 답이 마치 자판기에 동전을 넣으면 바로 나오는 캔 커피처럼 되는 것은 진정한 질문이 아니며, 질문을 던지며 스스로 답을 찾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 교수는 독일 프라이부르크대학에서 중세철학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또한 이번 특강의 모체인‘중세철학사’는 한국교육개발원(KEDI), 서울방송(SBS), 한국대학교육협의회(KCUE)가 공동으로 시상∙선정한『100대 좋은 대학 강의』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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