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관이 반하도록 만들자
면접관이 반하도록 만들자
  • 길민지 수습기자
  • 승인 2016.11.30 00:02
  • 호수 29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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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목) 오후 6시 30분, 가대야 주관의 ‘면접관은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이하 면당반)가 김수환추기경국제관 오디토리움(IH267)에서 진행되었다. 가대야는 취업과 진로 위주의 각종 정보를 웹메거진 형태로 제작하여 본교 학생들의 이메일로 발송하는 언론기관이다. 면당반은 올해로 3회째이며 이번 대회의 개인발표 제작물 주제는‘당신을 보여주세요!’였다.

대회에는 김덕준(경영∙3), 김윤정(경영∙3), 박춘길(국제학부∙3), 황재웅(중국언어문화∙4) 학생이 면접자로 참여했다. 면접관은 안성윤(회계) 교수, 조형래(학부대학) 교수, 국내 모 그룹 인사관리부 직원(익명)이었다.

대회는 인당 3분 내외의 자기소개 발표와 면접 및 피드백 순으로 진행되었다. 대회 후에는 제1회 면당반 우승자이자 현재 (주)동원 F&B 영업관리부에 재직 중인 이상환(경영∙졸) 동문의‘영업관리 직무소개와 서류 통과 경험’에 관한 강연이 있었다. 또한 대회 참여자 전원에 대한 자기소개서 및 자기소개면접 관련 피드백이 즉석에서 제공되었다.

이날 대회의 우승자는 김윤정 학생으로 “곧 4학년이라 취업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볼 때가 된 것 같아서 처음 도전한 취업 관련 대회였는데 뜻하지 않게 우승하게 돼서 얼떨떨하면서도 감사하다.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돼서 다음이 있다면 다들 많이 참가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대야 김지선(소비자주거∙2) 편집국장은 “청중은 많이 없었지만 참가자분들의 실력도 쟁쟁하고 면접관님들의 피드백도 현실적이고 날카로워서 많은것을 배울 수 있었다”라고 대회 준비의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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